윤석열 대통령 후보, “차기 대통령의 디지털혁신 방향은?” 벤처‧ICT 혁신 전략 토론회 |
- |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28.(금) 14:00,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차기 대통령의 디지털혁신 방향은?” 벤처‧ICT 혁신 전략 토론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갈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귀한 자리 만들어주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노준형 회장님, 혁신벤처단체협의회 사무국을 맡고 계시는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다양한 진흥정보기술과 산업이 융합해서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거대한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우리는 이 변화를 책임 있게 준비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디지털 경제의 토대를 탄탄히 하고, 신산업 육성으로 기술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서 고질적인 우리 경제의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누구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보통신기술을 대표하는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세계 속의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노력해오셨고,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혁신성장의 핵심인 벤처기업의 성장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오셨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
저는 앞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단순히 행정효율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쌍방향 소통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국민의 행복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다.
저는 우리가 완성도 높은 플랫폼 정부를 구축한다면, 이를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대한민국이 플랫폼 행정의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선언적 구호가 아니다. 우리의 뛰어난 디지털 기술과 축척된 경쟁력, 세계 최고의 기존 전자정부 역량을 바탕으로 충분히 실현가능하고 반드시 도전해야 할 일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디지털 경제의 근간인 AI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 무엇보다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충분히 보장하는 것은 기본이고 자금, 기술 R&D 지원과 인재 육성으로 성장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야 한다.
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서 끊임없이 도전이 일어나고 기회가 열리도록 해야 한다. ICT 산업과 혁신벤처를 제대로 키우는 정부가 진정한 일자리 정부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감사하다.
디지털 경제 강국으로서의 길,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 오늘 주실 여러 제안도 꼼꼼히 검토해서 최대한 반영하겠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여기 계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뜻하시는 바 이루시기를 기원하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