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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공인중개사법 개정안 대표발의​​​​​
배명희 2023-02-01 추천 1 댓글 0 조회 147


 

 김주영 의원, 공인중개사법 개정안 대표발의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센터 신고범위 확대 추진
-기획부동산·깡통전세 등 사기 행위 조사 가능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의 신고범위를 기획부동산·깡통전세 등 부동산 사기 행위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시갑)은 1일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 신고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개업공인중개사가 부당한 이익을 얻을 목적 등으로 중개대상물의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행위 등을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로 규정하고부동산 거래질서교란행위 방지를 위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이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의 범위가 협소하게 규정되어 있어집값 담합 외에는 신고센터에서 조사·조치 요구가 불가능하여 신고센터의 역할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김주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1,574건으로 집값 담합 신고는 674집값 담합 외 신고는 900건으로 나타났다신고센터가 전체 57%를 차지하는 집값 담합 외 신고 건에 대한 처리 권한이 없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집값 담합 외 신고에는 기획부동산 사기계약분쟁위장전입부동산 거래신고법에서 금지하는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는 사항을 이 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등 관계 법령을 위반하여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를 해치는 행위로 확대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주영 의원은 지금까지 신고센터가 집값 담합 외 신고 건에 대한 조사요구와 처리결과 회신 등의 권한이 없어 사후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다수의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조치역할이 가능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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