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1. 12.(수) 16:00, 중앙연수원·중앙연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우선, 제가 당을 개혁한다고 약속드리고 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기구가 중앙연수원이다. 우리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함께 싸우고 있는 우리 당직자나, 우리 당원들, 우리 함께 한 방향을 보고, 우리당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함께 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새로운 인재를 발굴함에 있어서도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제대로 함께 싸울 수 있는 전사로 키워내는 것이 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잘 싸우는 것이 혁신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잘 싸우는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게 저는 중앙연수원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우리 중앙연수원·중앙연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대해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어려운 자리 맡아주셔서, 우선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당이 하나로 뭉쳐서 싸워야 하는데 그런 전사들을 길러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당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 법치주의도 흔들리고 있다.

오늘 저희가 규탄대회를 했지만,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정상적인 국가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도 우리당의 가치를 이해하고 똘똘 뭉쳐야 되겠지만, 지금 정부와 여당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그리고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우리가 확실히 방향성을 고민하고 공유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중앙연수원 그리고 중앙연수위원회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감당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사무총장님도 우리 중앙연수원·중앙연수위원회에 대해서는 다른 그 어떤 우리당 조직보다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고, 다른 위원회에서 한 번도 이 말씀 드린 적 없는데, 잘 부탁드리겠다.

연수 교육하는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이번 중앙연수원·중앙연수위원회에서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커리큘럼을 잘 개발해놓으셨으면 좋겠다. 거기에 맞는 텍스트를 개발해 놓으셔서, 앞으로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까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것을 위해서 연말이 가기 전에 여기에 계신 분들과 당 지도부와 1박 2일로 워크숍을 진행하면 어떨까 한다. 이번에는 중앙연수원·연수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우리 당원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냈으면 좋겠다.

<정희용 사무총장>

대표님 말씀을 받들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인사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대표님께서 아낌없이 지원하라고 지시를 하셔서, 대표님께서 명하신 대로 우리 중앙연수원·중앙연수위원회 활동에 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역동성을 뛸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

우리 장동혁 대표님께서 취임하시고 여러 가지 환경이 매우 어렵다. 야당 탄압, 헌정 파괴, 사법부 파괴, 이제 나아가서 사법 질서에 대한 파괴까지 일삼고 있다. 우리 장동혁 대표께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당을 대표해서 싸우고 계시지만 우리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또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또 국민의힘을 관심 있게 지켜보시는 국민들께서 ‘우리 장동혁 대표님을 비롯한 국민의힘이 왜 싸우고 있는 것인가’, ‘또 어떻게 싸워나갈 것인가’, ‘어떻게 더 힘 있게 투쟁해 나갈 것인가’ 이 부분을 국민들께, 무엇보다 먼저 우리 당원분들께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달희 연수원장님과 강명구 조직부총장님도 함께 계시지만 오늘 위촉장을 받으신 여러분들께서 우리 당원들께 우리의 싸우는 이유, 우리가 왜 싸워야 하는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번 대표님의 명을 받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

<이달희 중앙연수원장 겸 중앙연수위원장>

먼저 중앙연수원에서 우리 당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도록 우리 20명의 연수위원들을 임명해 주신 장동혁 대표님과 사무총장님 그리고 부총장님께 감사드린다. 제가 중앙연수원을 1년 맡고, 두 번째 유임을 우리 장동혁 대표님께서 해주셨다. 그동안 당이 굉장히 어려울 때도 우리는 다시 한번 힘차게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가슴에 안고 연수를 쉼 없이 해 왔다. 그 쉼 없이 한 덕분에 우리가 대선에서 41%를 얻고, 또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었지만 50%를 넘지 않았다. 우리는 아직 복원해야 할 51%가 남아 있다. 그래서 그 51%를 향해서 오늘 나아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장동혁호의 중앙연수원은 ‘하나된 힘! 승리를 이끄는 힘’ 캐치프레이즈를 정해서, 우리가 똘똘 뭉쳐서 모든 선거에 승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멘탈이 강해야 된다.

첫 번째로, 시장경제로 번영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해서 수호하는 당원들과 함께 국민의힘이 깨어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둘째, 대한민국 어디에 살아도 행복하고 시대를 열어갈 유능한 재원들, 유능한 인재들은 ‘국민의힘이 준비되어 있는 인재들의 보물창고다’ 하는 걸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셋째,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은 오직 국민의힘을 선택하는 길이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장동혁 대표와 함께 반드시 얻어내도록 하겠다. 중앙연수원은 당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부위원장님들과 함께 당원의 정치적 역량 함양과 시민정치 교육이라는 당헌 제45조에 연수원 목적을 200% 달성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바쁜 시간에 저희들 임명식에 친히 이렇게 임명장 수여를 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2025. 11. 1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