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 22개사 모집 |
- 공간 지원 넘어 제작·판로·컨설팅까지 지원 - 5월 24일까지 접수…예비창업자·창업 7년 이내 기업 대상 |
서울디자인재단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가치를 실현할 ‘2026년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22개사이며, 최종 선정 기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새활용 디자인 상품화, 새활용 기반 융복합, 새활용 디자인 관련 플랫폼 운영, 자원순환 등 새활용 전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접수는 온라인 전용 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기본 3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매년 평가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낮은 임대료의 창업 공간과 함께 소재 작업장, 세척실, 꿈꾸는공장, 야외창작실, 회의실, 포토스튜디오 등 제품 개발과 홍보에 필요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전시 참가, 협업 프로젝트,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업 맞춤형 1대1 전문가 코칭, 투자사 초청 데모데이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시장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연간 약 14만 명이 방문하고 2만여 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새활용 디자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부터는 전체 공간을 통합 관리하는 단일기관 운영체계로 전환돼 창업공간 운영과 입주기업 지원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통해 창의적인 새활용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속가능한 가치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실현할 예비·초기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시민들이 새활용 상품을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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