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경, 모항항 선창여 고립자 1명 구조 |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 물 때 꼭 확인해야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23일 오후 18시08분경 태안군 소원면 선창여 인근 갯바위에서 고립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8분경 낚시객 1명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고립 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접수 즉시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10여분 만에 현장 도착, 암초로 접근이 불가해 구조보드 이용 직접 입수하여 신고접수 후 약 20여분만에 고립자 1명(남, 30대)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구조된 고립자는 어제 오후 5시께 선창여 인근 갯바위에 낚시하러 들어갔다가 물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되었다고 진술했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물 때(조석) : 태양과 달의 인력으로 발생하는 해면의 규칙적인 승강운동 / 23일 만리포 기준 고조 18:47(608), 저조 01:07(25)
태안해경 관계자는 “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갯바위가 많아 물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갯바위 등에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안전을 위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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