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에 성공한 전북도 유치단이 18일 귀국했다. 유치단은 지방공항과 철도 등이 발달한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폴란드 그단스크(GDANSK)시와 경쟁에서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표 단속에 총력을 쏟은 결과 당초 예상과는 달리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회 개최권을 따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유치단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공항과 도청 현관에서 간소한 환영행사를 했다.
전북도 유치단은 지난해부터 한국스카우트연맹, 여성가족부 등과 함께 세계 곳곳을 누비며 새만금을 홍보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환영식에서 "집도 잊은 채 세계 곳곳을 다니며 뛰어 준 직원들을 비롯해 스카우트연맹,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관계자들과 큰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잼버리를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하며 힘을 실어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낙연 국무총리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송 지사는 "태권도대회나 세계잼버리 모두 시설활용, SOC 구축 등 전북발전을 앞당길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하다 나온 복안이었다"며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프로그램과 연계사업 발굴, 새만금 기반시설 마련 등을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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