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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2.7(금) 오후 3시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제21대 총선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황 대표는 회견장에서 "제21대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 선거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당 공천관리위에서 "종로 출마 vs 불출마" 권면을 받았고 "자신의 안위가 아닌 나라의 장래를 위해 '종로 출마'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제 유튜브방송에서 보수층 국민들에게 영향력을 주고 있는 몇 몇 대표들이 상당히 강도있는 발언으로 황대표에게 거취문제를 신속히 결정해 달라는 요구룰 해 왔다. 이에 많은 황대표 지지자들은 "그동안 구독하던 그들의 유튜브 방송 구독을 취소하겠다"는 글로 맞대응 했었다.
황 대표는 그동안 신중한 자세로 한국당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방향에서 발빠르게 준비해 왔다. 하지만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자 공관위의 입장을 고려하고 나라의 장래를 위해 '종로 출마'에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선언문에서 주변에서 '종로 출마'는 황교안 대표를 무너뜨리기 위해 파 놓은 함정이라고 조언해 준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개인과 개인의 싸움이 아닌 현재 몰락해 가는 정부와의 싸움이라고 선언하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선언문 및 기자회견) 및 아래의 전문 내용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 "종로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요즘 우한 폐렴으로 인해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십니까. 이번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어 평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지금 국민의 건강과 안전 등 대한민국의 기초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도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마차로 말을 끌려는 어처구니없는 反시장적인 발상이 경제성장 동력을 바닥까지 끌어내렸습니다.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정말 너무나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국민이 피땀 흘려 이뤄낸 한강의 기적이 단 3년 만에 신기루 같이 사라졌습니다. 민생경제는 파탄 나고 곳곳에서 못 살겠다는 국민들의 아우성이 넘쳐납니다. 그런데도 대통령만 경제가 좋다고 말합니다.
한줌도 안 되는 일부 세력이 권력의 사유화를 넘어 대한민국을 사유화하고 있습니다. 그 정점에 문재인 대통령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대한민국 입법·사법·행정 3권이 대통령 주머니 속 공깃돌이 된 지 오래입니다.
북핵 폐기는 뭔가 될 것처럼 요란하게 떠들더니 결국 대국민 사기극으로 끝났습니다. 한미동맹은 파탄 직전입니다. 대한민국 안보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같이 송철호 시장의 부정선거, 문재인 정권의 핵심 세력들이 여기저기 힘을 합해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부정선거를 치렀습니다. 헌법이 무너지고 헌법이 무시되고 민주주의가 파괴되었습니다. 법무부의 탈법시도 심각합니다. 검찰 사유화하기 위해서 별별 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15 총선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신음하는 우리 국민들께서 선택할 시간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끝장내는 정권심판의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종로 구민 여러분. 저 황교안, 종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는 지금 천길 낭떠러지 앞에 선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나 하나 죽어서 당과 나라를 살릴 수 있다면 백번이라도 결단을 이미 했을 것입니다. 의견은 분분했고 모두가 일리가 있었습니다. 결단은 오로지 저의 몫이었습니다.
결정과정은 신중했지만 한 번 결정된 이상 황소처럼 끝까지 나아가겠습니다. 반드시 이겨내겠습니다. 당 대표로서 이미 나라를 위한 것이라면 내려놓겠다고 한 제가 무엇을 마다하겠습니까?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저 황교안 오직 두려운 것은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것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딱 1년 전 제가 처음 정치에 뛰어들었던 당대표 전당대회 당시 출사표를 오늘 다시 읽어봤습니다. 이런 말이 생생합니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던지자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때 비장한 각오가 지금은 더 강하고 더 강해졌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종로 구민 여러분. 500년 역사를 품은 종로, 산업화와 민주화의 중심 종로. 무엇보다 서민의 정겨운 이웃들이 정답게 모여사는 종로. 종로에서 대한민국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종로를 반드시 무능 정권 심판 1번지, 부패 정권 심판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서 서울, 수도권 그리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종로는 제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청춘의 꿈을 키워온 희망의 땅입니다. 가로수 하나하나와 골목 곳곳에 제 어린 시절 추억이 배어 있습니다. 제가 꿈꾸던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꿈. 가슴을 뜨겁게 하던 청년 황교안의 꿈을 이제 종로 구민들과 함께 꾸겠습니다.
종로에서 저를 진정한 정치인으로 일으켜 세워주십시오. 종로에서 시작된 국민의 염원이 한강을 지나고 백두대간을 넘고 금강, 낙동강에 이르러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무능정권, 부패정권, 오만정권의 심장에 국민의 이름으로 성난 민심의 칼을 꽂겠습니다. 모든 국민들께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벗기고 그 민낯을 낱낱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성공신화를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권의 역주행 폭주를 최선봉에서 온몸으로 막아내겠습니다.
종로 출마가 이 정권이 만들어놓은 나쁜 프레임에 말려드는 것이다, 이렇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잘 압니다. 그러나 종로 선거는 개인 후보 간의 대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망친 문재인 정권과 이 정권을 심판할 미래 세력의 결전이기 때문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그들이 쳐놓은 함정이든 또 그밖의 그무슨 어려움이든 저는 모든 것을 뛰어넘어서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겨내겠습니다. 종로의 선거로부터 시작해서 총선 승리로 이끌어가겠습니다.
저 황교안,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저 황교안, 혁신과 통합의 불쏘시개가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국민 한분한분께서 우리 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이 되어 주십시오. 종로 구민 한분 한분께서 저 황교안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우리 국민들께서 소중한 한표로 거짓, 위선 정권을 반드시 무너뜨려주십시오. 대한민국을 살려주십시오.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교안 당대표는 2020. 2. 7(금) 15:00,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정말 이 나라를 사랑하시는 애국시민 여러분, 요즘 우한 폐렴으로 인해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신가. 이번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어서 평안한 일상으로 되찾아 가시기를 기원한다. 지금 국민의 건강과 안전 등 대한민국의 기초가 무너지고 있다.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도 휘청거리고 있다. 어처구니없는 반(反)시장 발상이 경제성장 동력을 바닥까지 끌어내렸다.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정말 너무나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국민이 피땀 흘려 일어낸 한강의 기적이 단 3년 만에 신기루같이 사라졌다. 민생경제는 파탄 나고 곳곳에서 못살겠다는 국민들의 아우성이 넘쳐난다. 그런데도 대통령만 경제가 좋다고 한다. 한줌도 안 되는 일부세력이 권력의 사유화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사유화하고 있다. 그 정점에 문재인 정권이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대한민국 입법, 사법, 행정 3권이 대통령 주머니 속 공깃돌이 된지가 오래이다. 북핵 폐기는 뭔가 될 것처럼 요란하게 떠들더니 결국 ‘대국민 사기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한미동맹은 파탄 직전이다. 대한민국 안보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송철호 시장의 부정선거, 문재인 정권의 핵심세력들이 여기 저기 힘을 합해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부정선거를 치렀다. 헌법이 무너지고, 헌법이 무시되고, 민주주의가 파괴되었다. 법무부의 탈법치도 심각하다. 검찰을 사유화하기 위해서 별별 일을 다 하고 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15 총선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 기회이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끝장내는 정권심판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주인인 우리 국민들께서 선택할 시간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종로 구민 여러분, 저 황교안 종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 저는 지금 천길 낭떠러지 앞에 선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나 하나 죽어서 당과 나라를 살릴 수 있다면 백번이라도 결단을 이미 했을 것이다. 의견은 분분했고 모두가 일리가 있었다. 결단은 오로지 저의 몫이었다. 결정과정은 신중했지만, 한번 결정된 이상 황소처럼 끝까지 나아가겠다. 반드시 이겨내겠다. 당대표로서 이미 나라 위한 것이라면 내려놓겠다고 한 제가 무엇을 마다하겠는가.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저 황교안 오직 두려운 것은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다.
딱 1년 전 제가 처음 정치에 뛰어들었던 당대표 전당대회 당시 출사표를 오늘 다시 읽어봤다. 이런 말이 생생하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던지자고 스스로 다짐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때 비장한 각오가 지금은 더 강하고 더 강해졌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종로 구민 여러분 500년 역사를 품은 종로, 산업화와 민주화의 중심 종로, 무엇보다 서민의 정겨운 이웃들이 정답게 모여 사는 종로, 종로에서 대한민국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하겠다. 자랑스러운 종로를 반드시 무능정권 심판 1번지, 부패정권 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서 서울, 수도권 그리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 특히 종로는 저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청년의 꿈을 키워온 희망의 땅이다. 가로수 하나하나에 골목 곳곳에 제 어린 시절, 제 젊은 시절 추억이 배어 있다. 제가 꿈꾸던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꿈, 가슴을 뜨겁게 하던 청년 황교안의 꿈을 이제 종로 구민들과 함께 꾸겠다. 종로에서 저를 진정한 정치인으로 일으켜 세워주시라. 종로에서 시작된 국민의 염원이 한강을 지나고 백두대간을 넘고 금강, 낙동강에 이르러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다. 저는 믿는다.
국민 여러분 저 황교안 무능정권, 부패정권, 오만정권의 심장에 국민의 이름으로 성난 민심의 칼을 꽂겠다. 모든 국민들께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 찬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벗기고 그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겠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성공신화를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권의 역주행 폭주를 최선봉에서 온몸으로 막아내겠다. ‘종로 출마가 이 정권이 만들어놓은 나쁜 프레임에 말려드는 것이다’ 이렇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잘 안다. 그러나 종로 선거는 개인 후보 간의 대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망친 문재인 정권과 이 정권을 심판할 미래 세력의 결전이기 때문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 그들이 쳐놓은 함정이건, 그밖에 그 무슨 어려움이건 저는 모든 것을 뛰어넘어서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겨내겠다. 종로의 선거로부터 시작해서 총선 승리로 이끌어가겠다. 저 황교안,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 저 황교안, 혁신과 통합의 불쏘시개가 되겠다. 지금부터 국민 한분, 한분께서 우리 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이 되어주시라. 종로 구민 한분, 한분께서 저 황교안의 손을 잡아주시라. 우리 국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로 거짓, 위선정권을 반드시 무너뜨려주시라. 대한민국을 살려주시라. 간곡히 호소 드린다.
2020. 2. 7.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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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대표는 2020. 2. 7(금) 15:00,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정말 이 나라를 사랑하시는 애국시민 여러분, 요즘 우한 폐렴으로 인해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신가. 이번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어서 평안한 일상으로 되찾아 가시기를 기원한다. 지금 국민의 건강과 안전 등 대한민국의 기초가 무너지고 있다.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도 휘청거리고 있다. 어처구니없는 반(反)시장 발상이 경제성장 동력을 바닥까지 끌어내렸다.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정말 너무나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국민이 피땀 흘려 일어낸 한강의 기적이 단 3년 만에 신기루같이 사라졌다. 민생경제는 파탄 나고 곳곳에서 못살겠다는 국민들의 아우성이 넘쳐난다. 그런데도 대통령만 경제가 좋다고 한다. 한줌도 안 되는 일부세력이 권력의 사유화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사유화하고 있다. 그 정점에 문재인 정권이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대한민국 입법, 사법, 행정 3권이 대통령 주머니 속 공깃돌이 된지가 오래이다. 북핵 폐기는 뭔가 될 것처럼 요란하게 떠들더니 결국 ‘대국민 사기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한미동맹은 파탄 직전이다. 대한민국 안보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송철호 시장의 부정선거, 문재인 정권의 핵심세력들이 여기 저기 힘을 합해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부정선거를 치렀다. 헌법이 무너지고, 헌법이 무시되고, 민주주의가 파괴되었다. 법무부의 탈법치도 심각하다. 검찰을 사유화하기 위해서 별별 일을 다 하고 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15 총선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 기회이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끝장내는 정권심판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주인인 우리 국민들께서 선택할 시간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종로 구민 여러분, 저 황교안 종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 저는 지금 천길 낭떠러지 앞에 선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나 하나 죽어서 당과 나라를 살릴 수 있다면 백번이라도 결단을 이미 했을 것이다. 의견은 분분했고 모두가 일리가 있었다. 결단은 오로지 저의 몫이었다. 결정과정은 신중했지만, 한번 결정된 이상 황소처럼 끝까지 나아가겠다. 반드시 이겨내겠다. 당대표로서 이미 나라 위한 것이라면 내려놓겠다고 한 제가 무엇을 마다하겠는가.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저 황교안 오직 두려운 것은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다.
딱 1년 전 제가 처음 정치에 뛰어들었던 당대표 전당대회 당시 출사표를 오늘 다시 읽어봤다. 이런 말이 생생하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던지자고 스스로 다짐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때 비장한 각오가 지금은 더 강하고 더 강해졌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종로 구민 여러분 500년 역사를 품은 종로, 산업화와 민주화의 중심 종로, 무엇보다 서민의 정겨운 이웃들이 정답게 모여 사는 종로, 종로에서 대한민국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하겠다. 자랑스러운 종로를 반드시 무능정권 심판 1번지, 부패정권 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서 서울, 수도권 그리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 특히 종로는 저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청년의 꿈을 키워온 희망의 땅이다. 가로수 하나하나에 골목 곳곳에 제 어린 시절, 제 젊은 시절 추억이 배어 있다. 제가 꿈꾸던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꿈, 가슴을 뜨겁게 하던 청년 황교안의 꿈을 이제 종로 구민들과 함께 꾸겠다. 종로에서 저를 진정한 정치인으로 일으켜 세워주시라. 종로에서 시작된 국민의 염원이 한강을 지나고 백두대간을 넘고 금강, 낙동강에 이르러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다. 저는 믿는다.
국민 여러분 저 황교안 무능정권, 부패정권, 오만정권의 심장에 국민의 이름으로 성난 민심의 칼을 꽂겠다. 모든 국민들께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 찬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벗기고 그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겠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성공신화를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권의 역주행 폭주를 최선봉에서 온몸으로 막아내겠다. ‘종로 출마가 이 정권이 만들어놓은 나쁜 프레임에 말려드는 것이다’ 이렇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잘 안다. 그러나 종로 선거는 개인 후보 간의 대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망친 문재인 정권과 이 정권을 심판할 미래 세력의 결전이기 때문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 그들이 쳐놓은 함정이건, 그밖에 그 무슨 어려움이건 저는 모든 것을 뛰어넘어서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겨내겠다. 종로의 선거로부터 시작해서 총선 승리로 이끌어가겠다. 저 황교안,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 저 황교안, 혁신과 통합의 불쏘시개가 되겠다. 지금부터 국민 한분, 한분께서 우리 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이 되어주시라. 종로 구민 한분, 한분께서 저 황교안의 손을 잡아주시라. 우리 국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로 거짓, 위선정권을 반드시 무너뜨려주시라. 대한민국을 살려주시라. 간곡히 호소 드린다.
2020. 2. 7.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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