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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4월 22일(월) 용산에서 비서실장으로 정진석 전 위원을 내정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직접 정진석 전 위원을 소개하며, 정진석 전 위원의 다양한 정치 경험을 강조했다.

윤대통령은 정진석 비서실장에 대해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서 당에서도 비대위원장과 공관위원장도 하셨고 또 국회 부의장과 사무총장 같은 국회직도 하셨다" 라고 말하면서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아 여야 두루 아주 원만한 그런 관계를 가지고 계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정진석 비서실장을 통해 정부와 여러 부문 간 원활한 소통을 이루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확신있게 소개했다.

이에 이어 윤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는데, 앞으로 국정 운영에서 좀 더 평균적인 국민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정책 추진에 있어 여야 및 야당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리고 정진석 비서실장 역시 자신의 소개를 통해 윤 대통령을 돕고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또한 언론과의 협조를 강조하며, 국민들의 관점에서 대통령을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진석 비서실장과 윤 대통령의 협력이 국정 운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