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의원, 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선임” |
-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최일선에서 여당과 국회 운영 실무 담당 - 제2021대 국회의원, 법사위 간사, 당 법률위원장, 당무감사원장,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 역임 - 송 신임 원내부대표 “당내 통합, 정부여당과의 신뢰와 협치를 통한 정치 복원에 앞장” |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이 1일 선임됐다.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를 도와 여당과 국회 운영을 위한 실무 협상을 총괄하는 자리다. 각 당의 교섭창구 역할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만큼 협상 능력을 비롯해 당 소속 원내 의원들의 의견 수렴 등을 원만히 수행해야 하는 중책이다.
송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는 서울대 법대(82학번)를 졸업, 제28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8기)에 합격한 검사 출신 법조인이다.
제20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당 법률위원장, 당무감사원장, 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자 국회 형사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검경수사권 조정을 비롯해 검찰개혁법안, 중대재해처벌법 등 각 당의 이견이 첨예한 법률안을 개정하는데 앞장서 왔다.
송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는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를 도와 당의 쇄신과 통합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당을 하나로 통합하고, 통합된 그 힘으로 지금보다 더 강한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정부 및 대여 관계에 대해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신뢰와 협치의 정치를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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