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교通과 소通, 통하는 70만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 ​​

 “청년이 정치 객체 아닌 주체 되도록”김포와 대한민국을 내 손으로 바꾼다​

 윤석열 대통령 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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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출범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새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우리 국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공정한 접근성과 재정 권한을 강화하고, 모든 지역이 스스로 발전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주민의 편의와 복리를 증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엣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김병수 김포시장님께서 국정의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늘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2년 7월 1일

대통령 윤 석 열​

김동연 경기도지사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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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도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기대하겠습니다.

  2022년 7월 1일

경기도지사 김 동 연

 제8대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사​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포의 숙원을 해결하라는 명을 받은 

민선 8기 김포시장 김병수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민선 8기 김포시장으로서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첫발을 내딛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민선 8기 김포시장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선거 마지막 유세 당시 한 아이와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며 

손가락 걸고 한 약속을 늘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저에게 그 어떤 어려움이 와도 반드시 이 약속을 지키고자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김포, 

우리 모두가 행복한 김포를 위해선, 

어떤 길이 김포에 통해야 하는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커다란 행보는 

‘교통 해소’와 ‘시민 소통’이라는 목표 아래 이뤄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사통팔달 교통’과 ‘공감백배 소통’이라는 

두 가지 비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사통팔달 교통’입니다. 

50만 대도시가 된 김포는 이제 ‘70만 김포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교통이란 혈관을 반드시 뚫어야 함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교통이 김포 전역에 흐르게 되면 

교육과 복지, 문화, 의료 등 여러 인프라도 몰려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저 김병수는,

이제 시민 여러분의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나아가 ‘사통팔달 교통’은 윤석열 대통령의 진심이기도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옥철’이란 꼬리표를 단 김포골드라인에 몸을 실으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또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 국토교통부는 첫 역점과제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이에 맞춰 김포에서는 ‘5호선 김포한강선 연장’과 ‘GTX-D 김포~강남(팔당) 실현’,

서울·인천·수원·고양 등을 잇는 도로 개통을 통해

수도권 교통 전략지인 김포의 위상을 끌어올리고자 합니다. 

둘째 ‘공감백배 소통’입니다. 

50만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행정을 선보이겠습니다. 

시민들과 통(通)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경청에 경청을 거듭하겠습니다.

민선8기 시정에서는 모두가 마주 앉아

함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점을 찾아갈 것입니다.

향후 4년간 펼쳐질 ‘민선8기 시정’은

‘통(通)하는 김포’를 시민 여러분이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교통·소통과 함께, 미래를 향한 혁신도 과감히 단행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은 청사진을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김포시가 선진행정의 혁신을 도모하겠습니다.”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삼겠습니다.

따뜻하고 실용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김포 경제인 여러분은 ‘김포의 심장’입니다.”

‘김포의 내일’을 만드는 김포 경제인들은

김포를 지탱하는 ‘풀뿌리 경제’의 핵심입니다. 

김포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자유롭게 경제 활동을 하려면 규제혁신은 필수입니다. 

민관이 원활한 호흡을 하는 김포가 되도록,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가 마음 편한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다목적 공공시설로 기능할 수 있는 미래형 학교건축 지원을 통해 

김포의 고질적인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창의적인 학교 공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김포 인재들을 배출해내겠습니다.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김포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