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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포 살리기 네 번째 유세
배명희 2024-04-09 추천 0 댓글 0 조회 153

한동훈 김포 살리기 네 번째 유세 ​ "국민의힘으로 김포살리기" ​​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8.() 19:00 ‘국민의힘으로 김포살리기’ 김포골드라인 장기역 지원유세를 했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반갑습니다여러분오래 기다리셨죠죄송합니다제가 앞에서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면서 왔는데 그래도 제가 여러분을 뵙기 위해서 저녁 식사 일정은 취소하고 왔습니다여러분을 뵙는 게 더 중요합니다여러분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한다너무 일반적인 클리셰 같은가너무 그냥그냥 그런 말 같은가요그렇지가 않습니다진짜 이번 선거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겁니다여러분나서주십시오저희와 함께 나서주십시오.

 

  김포가 서울이 되기를 정말 바라십니까저도 바랍니다그럼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그렇게 되는 건 단지 김포를 서울로 만들 뿐 아니라대한민국을 혼돈과 혼란에서 구하는 길이 될 겁니다김준혁이라는 분과 양문석이라는 분 진짜 굉장히 오랫동안 전 대한민국 사람들이 강력하게 비판하고 비난했죠그런데 정말 놀랐습니다이 정도면 국민들의 마음민심을 따라야 하거든요저는 여러분이 이 정도의 반의반만 하더라도 따르지 않습니까그래오지 않았습니까그런데 저분들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이건 대단히 위험한 정치입니다앞으로 이분들이 권력을 잡고 진짜 200석을 잡으면 여러분을 무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여러분을 신경 쓰지 않고 나라를 뭉개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한 정말 말도 안 되는 음담패설들에 대해서 오늘 이재명 대표가 SNS에 그걸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눈을 의심할 만한 사안이었고 저는 처음에 그게 에이설마 이거 누가 조작한 것 아니야라고 까지 생각했었습니다아니었습니다이재명 대표 측에서 올린 게 맞았습니다여러분 이건 그러니까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했던 쓰레기 같은 생각과 쓰레기 같은 말들이 더불어민주당이 의회 권력을 장악했을 때 대한민국에 적용할 만한 내용이라는 겁니다그거 정말 괜찮으신가.

 

  여러분우리 예전에 생각해 보면 그렇게 꼰대 같은 갑질하는 사람들이 여성 동료나 후배들에게 말끝마다 음담패설 하면서 사실상 성희롱을 했던 그런 시대가 있었다그때 뭐라고 반발하면, ‘유난 떤다라고 오히려 반발했던 사람들이 수난을 당하기 일수였죠그런 시기를 우리가 지나왔습니다지금은 절대 그러면 안 되지 않습니까그런데 그런 시기가 그냥 공짜로 주어진 게 아닙니다다 여러분과 우리의 선배들이 노력하고 헌신하고 희생해서 만들어 낸 인권의 전진인 것이죠그걸 이번 선거로써 완전히 되돌려 놓겠다는 겁니다. 1석 때문에요.

 

  여러분이런 정치세력은 여러분을 존중하지 않습니다대한민국을 후퇴시키고 망칠 겁니다여러분제가 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나중에 여러분이 지금 제대로 나서주시지 않으면지금 한 10, 20년 지나서 그때 우리가 나서지 않아서 대한민국이 망했다라고 한탄하고 후회하게 될 겁니다그걸 원하십니까그래도 괜찮으신가아닙니다저희가 바로 이 역사적인 장면에 상식 있고 정직한 사람들이 발 벗고 나서서 대한민국을 구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여러분그래 주시지 않겠습니까대한민국을 구해주십시오대한민국을 정말 구할 수 있게 나서주십시오.

 

  여러분우리 역사의 영웅 이순신 장군께서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하셨습니다알고 계시죠우리에게는 4월 10일에 12시간이 있습니다그 12시간 동안 여러분이 나라를 구해주십시오여러분이 정말 나라를 구해주십시오이미 투표를 하셨다면전화통을 잡아주십시오전화해서 부모님들친지들친구분들 전화해 주십시오우리가 나라를 살려야 합니다나라가 위기에 빠졌다고 진심을 보내주십시오그래서 이 나라를 함께 구해주십시오대한민국이 여기서 무너지기에는 지금까지 해온 게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지금까지 우리가 기적처럼 이뤄낸 산업화와 민주화의 대단한 성취가 위대한 성취가 아깝지 않습니까저희가 여기서 그 역할대한민국을 지키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그걸 해낸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이뤄낸 분들한테 볼 낯이 없고 우리 후손들에게 너무 미안한 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저는 이런 말씀을 자주 드리고 있습니다제가 정치를 시작하면서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 정치 과정이나 이 선거에서 제가 가져가고 싶은 게 없습니다가져갈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다만 저는 이 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도 그런 생각 아닙니까그런 마음으로 저를 한 시간 넘게 이 밤에 기다리신 것 아닙니까여러분우리 모두를 한 번 믿어봅시다우리 모두의 실력을 믿어봅시다범죄자들로부터 이 나라를 구하는데 여러분이 나서주십시오여러분이렇게 나라가 위기에 빠졌는데 축구장 밖에 사이드라인 밖에 앉아계실 겁니까관중석에 앉아 계실 겁니까내려오십시오내려오셔서 저희와 함께 공을 쫓읍시다그래서 나라를 구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저는 아직까지 100일밖에 안 됐기 때문에 여러분들한테 뻥치고 여러분한테 겁주는 방법 배우지 못했습니다그러니 저는 지금 진심입니다.

 

  여러분우리가 지금 나서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 겁니다저는 제가 이렇게 오래된 말을 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여러분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맞습니다지금 우리가 뭉치면 대한민국이 살고 흩어지면 대한민국이 죽습니다오래된 말이고 제가 이런 말을 여기서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사실입니다여러분 4월 10일 12시간입니다바로 우리 12시간이 나라를 위기에 빠뜨리느냐 그 위기를 극복하게 하는 날을 결정하게 할 겁니다그걸 결정하는 사람이 바로 여러분입니다저희가 여러분을 위해서 싸울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희는 여러분에게 우리를 구해달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대신 저희가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해주십시오주위에 전화해 주시고 주위를 설득해 주십시오나머지는 여기 홍철호와 박진호와 그리고 제가 하겠습니다저희에게 한번 맡겨봐 주시죠김포시민 여러분저희가 많이 준비하지 않았습니까김포시민 여러분우리에게 한 번 맡겨봐 주십시오저희가 정말 잘하겠습니다한 번 맡겨봐 주시죠용기 내고 헌신해서 4월 10일 12시간 동안 나라를 구합시다나라를 함께 구하고 나라를 다시 발전의 길로 되돌립시다김포를 서울로 김포를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의 천국으로 만들어봅시다고맙습니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김포살리기’ 김포골드라인 장기역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경기 김포시갑 박진호 후보경기 김포시을 홍철호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8.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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