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일) 10:00, 2023 국민의힘 신년인사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신년인사 영상>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지난해 여러분의 땀과 헌신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고 새로운 도약을 향한 여정에 나설 수 있었다.

  무한한 기회가 열리고,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자유와 연대가 살아 숨 쉬는 나라. 인권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나라를 당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은 어렵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여러분께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라.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2023년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주호영 원내대표>

  여러분 반갑다. 해가 바뀌어서 그런지 모두 면모가 일신되어서 다들 건강하시고 활기 넘치는 것 같아서 좋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올 한해는 국운이 더 융창하고 대한민국이 대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지난해는 우리 당과 나라에 실로 중요한 한 해였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저희들이 절치부심 끝에 국정 주도권을 되찾아와서 대한민국을 정상궤도로 올려 놓았다. 만약 우리가 두 선거에서 실패하고 민주당이 계속 집권하게 되었다면 우리나라의 장례가 어떻게 될지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기만 하다. 일치단결해서 정권을 되찾아오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도록 힘을 합쳐주신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올 한해도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당원들 모두가 화합하고 일치단결하고 또 당정이 건강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면 우리가 국정 주도권을 계속 갖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통령께서도 신년사에 말씀하셨지만, 올해는 3대 개혁이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가 될 것 같다. 이 3대 개혁을 성공적으로 하면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나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여기에 주춤거리면 우리는 뒤떨어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다.

  우리 감사하게도 유흥수 상임고문님께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주셨는데 3월에 있을 전당대회에서 정말 좋은 지도부를 모시고, 그 지도부가 중심이 되어서 내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는 준비를 제대로 하는 그런 당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전부 단합해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도록 하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고맙다.

<목요상 상임고문>

  여러분들 반갑다. 저는 국민의힘의 상임고문이면서, 전직 국회의원 단체인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을 거쳐서, 현재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직을 맡고 있는 목요상이다. 여러분 반갑다. 새해가 밝았다. 우리 모두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과 함께 국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그런 좋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국방 외교 안보 어느 구석 한 군데 정상적인 궤도를 밟아서 발전해 온 그런 대목이 없다. 모두 퇴행적이고 또 일그러지고 이런 잘못된 그런 정책으로 인해서 국민들은 불만과 불안을 많이 가져온 한 시기였다.

  다행히 하느님이 보호하사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서 이제 불과 7개월 남짓 한데도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해서 여러 국정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서 국민들의 지지를 높여 가고 있다. 얼마나 뿌듯하고 다행인지 모르겠다.

  그런데도 안타깝게도 우리 당의 국회의원 의석수가 부족한 탓으로 지난번 검수완박이나 예산 심의과정에서 잘 보았듯이 민주당의 막무가내식 그런 밀어붙이기의 횡포로 인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 가지 국정과제가 제동이 걸리고 또 나름대로 국민의 불만을 사는 그런 과정을 우리가 겪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는 내년도 4월 치러지는 총선거에서 우리당이 압도적인 다수 의석을 차지를 해서 제1당이 되는 길 외에 대안이 없다.

  우리는 오늘 3월 초에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서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도록 예정되어 있다. 바라건대 그 임시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또 국민들의 평가를 받는 이런 훌륭한 지도자가 당 대표로 선출돼서 우리 당을 올바로 추스르고 나아가서 국민들의 취지를 확실하게 이끌어내는 그런 우리당이 돼서 다가오는 총선에서 과반수 이상의 압도적인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제1당이 되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 가지 국정과제를 힘차게 뒷받침하는 그런 우리 모두가 돼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이러한 우리의 각오와 다짐을 마음속으로 새기면서 우리 모두 마음을 합치고 뜻을 모아서 힘차게 뻗어나가는 우리의 국민의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마지않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항상 건승하기를 빌면서 제 인사의 갈음을 하겠다. 감사하다.

<유흥수 상임고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우리 대표로 목 회장님이 하시고 마려했는데 마이크를 주시네. 이제 여러분들이 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금년은 매우 중요한 국민의힘 우리 당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

  뜻밖에 3월 달에 전당대회 지도부를 선출하는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습니다만, 제가 정말로 나이가 좀 많지만 보시다시피 제가 열과 성을 다해서 정말로 공정한 선거를 관리하고 또 흥행도 있을 수 있는 그런 선거를 해서, 힘이 있는 지도부를 선출해서 우리가 정말로 반밖에 이루지 못한 정권교체를 완전히 이뤄낼 수 있는 그런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그런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품위 있고 축제 분위기의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를 공정하고 엄정하게 해나갈 것을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다짐을 드린다.

  새해에는 우리 윤석열 정부가 성공을 하고, 우리 국민의힘 당이 비약하는 새해가 되고, 또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모든 소원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새해 인사를 갈음하겠다. 감사하다.

<유준상 상임고문>

  지난해 정진석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들 수고 많으셨다. 희망과 행복의 상징인 새해를 맞이해서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 한 가지 부탁이 있다.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려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아야 한다. 당이 뒷받침이 돼야 하는데, 이 점에서 금년에 검은토끼해이기 때문에 토끼처럼 껑충껑충 지지율이 뛰도록 여러분들이 한군데 힘을 모아서 정말 집권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다시 한번 여러분 건강하시라. 감사하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여러분, 반갑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우리 고문님들 건강한 모습 보니까 힘이 난다. 정말 감사하다. 정치를 하면 할수록 정치라는 게 참 어렵다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늘 적극 지지층의 마음도 어루만져야 하고 또 당의 외연을 넓혀가면서 선거에서 이겨야 우리 이상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 마음속으로 파고들어야 되는 그런 정치의 본령을 수행하는 것이 말만큼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또 당을 중심을 굳건히 세워서 잘 운영하는 것도 세월이 흐르면서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늘 우리가 이제 여당이 됐으니까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정말 온 힘을 다해서 도와드려서 하고 싶은 일, 비전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보완해야 할 것들, 부족한 것들 채우고 그리고 도와드려서 균형감 있게 국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일도 역시 당이 해야 될 정말 중요한 역할이다.

  이렇게 정치의 본령, 그리고 당이 해야 될 역할, 이렇게 어렵고 힘든 일이 산적해 있는 새해에 이제 우리 당에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기 위한 전당대회가 곧 다가오고 있다. 부디 지금 말씀드린 이런 어찌 보면 양립할 수 없는 가치를 잘 균형 있게 추구할 수 있는 대표가 나오셔서 우리 당이 어렵게 탈환한 이 정권을 연장하고 연장해서 국민 여러분들께 큰 위안이 될 수 있는 그런 원년이 됐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시장으로서도 기왕에 설정한 약자와의 동행, 그리고 매력 특별시, 2023년도의 초석을 다져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도 기여를 하고 그리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시는 당 대표 출마하신 분들 똑같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고맙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무너져내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지난해에 우리 윤석열 대통령을 뽑아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희망의 큰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이 우리 삶을 바꾸고 있고, AI가 산업사회를 바꾸고 있고, 바이오가 인류의 수명을 바꾸고 있다. 또 기후변화 시대가 탄소중립의 시대로 대전환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큰 기회의 문이 열린 것이다.

  새로 시작하는 이 우리 윤석열 정부가 이제 1월 1일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을 한다. 대한민국의 큰 기회의 문을 윤석열 정부가 열도록 하겠다. 정책적으로 열심히 뒷받침해서 우리가 건국의 시대, 산업화의 시대, 정보화의 시대를 뛰어넘는 초일류국가 시대의 기회의 창을 윤석열 정부가 열도록 정책적으로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 많이 도와주시라. 국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라.

<김석기 사무총장>

  우리가 작년에는 대선 승리, 지선 승리 큰 성과를 이뤄냈습니다만, 한편 우리 당이 참 어려운 그런 고비를 많이 겪었다. 그런 가운데 정진석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두 분이 투톱이 되어서 우리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주셔서 당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잘 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앞에 많은 분들 말씀이 계셨지만, 3월 8일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 평소 존경하는 유흥수 상임고문님을 우리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모셨고 제가 부위원장으로서 잘 보필을 하도록 하겠다. 준비를 치밀하게 잘해서 전당대회가 꼭 공정하고 모든 국민들에게 공감받고, 그러면서도 축제의 분위가 될 수 있는 그런 만발의 준비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래서 우리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되신 우리 당의 대표가 내년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서 윤석열 정부가 승리할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성공하는 것이고 우리 모두의 승리가 될 것이다. 저 사무총장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여러분들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2023. 1. 1.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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