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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입장발표
배명희 2023-12-27 추천 1 댓글 0 조회 191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입장발표​​​​​

 

 

 

12월 26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입장발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처음 인사드립니다반갑습니다한동훈 입니다오늘은 첫날이니저를 이 자리에 불러내 주신 국민의힘 동료 여러분들께 제가 어떤 생각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을 할 지 말씀드리죠.

 

어릴 때곤란하고 싫었던 게 나중에 뭐가 되고 싶으냐장래희망이 뭐냐라는 학기초마다 반복되던 질문이었습니다저는정말뭐가 되고 싶은게 없었거든요대신하고 싶은 게 참 많았습니다좋은 나라 만드는데동료시민들의 삶을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지금까지 그 마음으로 살았고그리고 지금은 더욱 그 마음입니다.

 

중대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더욱 폭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그런 당을 숙주삼아 수십년간 386이 486,586,686되도록 썼던 영수증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운동권 특권세력과 개딸전체주의와 결탁해 자기가 살기 위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정말그런 세상이 와서 동료시민들이 고통받는 걸 두고 보실 겁니까그건 미래와 동료시민에 대한 책임감을 져버리는 일입니다우리가 반드시 이겨야 할눈앞에 닥친 명분은 선명합니다.

 

우리는 소수당이고폭주하는 다수당을 상대해야 하는 지금의 정치구도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만주벌판의 독립운동가들은다부동 전투인천상륙작전연평해전의 영웅들은백사장 위에 조선소를 지었던 산업화의 선각자들은전국의 광장에서 민주화를 열망했던 학생들과 넥타이부대들은어려운 상황이란 걸 알고도 물러서지 않았고그래서 대한민국의 불멸의 역사가 되셨습니다.

 

공포는 반응이고용기는 결심입니다이대로 가면지금의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와 전제를 막지 못할 수도 있다는상식적인 사람들이 맞이한 어려운 현실은우리 모두 공포를 느낄만 합니다그러니우리가 용기내기로 결심해야 합니다저는 용기내기로 결심했습니다그렇게 용기내기로 결심했다면헌신해야 합니다용기와 헌신대한민국의 영웅들이 어려움을 이겨낸 무기였습니다우리가 그 무기를 다시 듭시다.

 

우리는상식적인 많은 국민들을 대신해서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그 뒤에 숨어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운동권 특권세력과 싸울 겁니다호남에서영남에서충청에서강원에서제주에서경기에서서울에서 싸울 겁니다그리고용기와 헌신으로 반드시 이길 겁니다.

 

저는정교하고 박력있는 리더쉽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나라가 발전하고국민의 삶이 좋아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이재명 대표와 개딸전체주의운동권 특권세력의 폭주를 막는다는 것은 우리가 이겨야 할 절박한 이유이긴 하지만그것만이 우리가 이겨야 할우리 정치와 리더쉽의 목표일 수는 없습니다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낸 위대한 대한민국과 동료시민들은 그것보다 훨씬 나은 정치를 가질 자격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인구재앙이라는 정해진 미래에 대비한 정교한 정책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든든하게 보호하는 정책진영과 무관하게 서민과 약자를 돕는 정책안보경제기술이 융합하는 시대에 과학기술과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는 정책자본시장이 민간의 자율과 창의경제발전을 견인하게 하면서도 투자자 보호에 빈틈없는 정책넓고 깊은 한미공조 등 세계질서 속에 국익을 지키는 정책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는 원칙있는 대북정책기후변화에 대한 균형있는 대응정책청년의 삶을 청년의 입장에서 나아지게 하는 정책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정책지역 경제를 부양하는 정책국민 모두의 생활의 편의를 개선하는 정책 등을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합니다우리는 지금 비록 소수당이지만 대선에서 기적적으로 승리하여 대통령을 보유한정책의 집행을 맡은 정부여당입니다정부여당인 우리의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야당인 민주당의 정책은 실천이 보장되지 않는 약속일 뿐입니다그건 굉장히 큰 차이죠그 차이를 십분 활용합시다정교하고 박력있게 준비된 정책을 국민께 설명하고 즉각 실천해야 합니다그것이 국민들이 대선에서 우리를 뽑아주신 이유입니다.

 

상대가당대표가 일주일에 세번네번씩 중대범죄로 형사재판받는초현실적인 민주당인데도 왜 국민의힘이 압도하지 못하는지함께 냉정하게 반성합시다국민의힘이 잘해 왔고잘 하고 있는데도 억울하게 뒤지고 있는 거아닙니다우리 이제무기력 속에 안주하지 맙시다계산하고 몸사리지 맙시다국민들께서 합리적인 비판 하시면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반응하고 바꿉시다이제 정말달라질거라 약속드리고바로바로 보여드립시다.

운동권특권정치를 청산하라는 강력한 시대정신은우리가 운동권특권정치를 비판하는 것만으로는 실현될 수 없고바로 우리가 그 운동권특권정치를 대체할 실력과 자세를 갖춘 사람들이라고 공동체와 동료시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나 정치인들 사이에 공개적으로 주고받는 말들을 통해 정치를 보면정치가 게임과 다를 게 없는 것처럼 착각하기 쉽습니다마치누가 이기는지가 전부인 것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게임과 달리정치는 누가 이기는지’ 못지 않게, ‘왜 이겨야하는지가 본질이기 때문에 그 둘은 전혀 다릅니다우리가 왜 이겨야 하는지‘, ’이겼을 때 동료시민과 이 나라가 어떻게 좋아지는지에 대한 명분과 희망이 없다면정치는 게임과 똑같거나정치인의 출세수단일 뿐이고정작 주권자 국민은 주인공이 아니라 입장료 내는 구경꾼으로 전락하게 될 겁니다분명히 말씀드립니다우리는 미래를 정교하게 준비하기 위해서이 위대한 나라와 동료시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이기려는 겁니다.

 

정치인은 국민의 공복이지 국민 그 자체가 아닙니다. ‘국민의 대표이니 우리에게 잘해라아니라 국민의 공복이니 우리가 누구에게든 더 잘해야’ 합니다무릎을 굽히고 낮은 자세로 국민만 바라봅시다정치인이나 진영의 이익보다 국민 먼저입니다선당후사라는 말 많이 하지만저는 선당후사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대신, ‘선민후사해야 합니다분명히 다짐합시다. ‘국민의힘보다도 국민이 우선입니다.

 

오늘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정치를 시작하면서저부터 선민후사를 실천하겠습니다어려운 상황에서미래와 동료시민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는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비례로도 출마하지 않겠습니다오직 동료시민과 이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서 용기있게 헌신하겠습니다저는승리를 위해 뭐든지 다 할 것이지만제가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고국민의힘은바로 그 자유민주주의 정당입니다자유민주주의 국가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키면서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경쟁의 문턱을 낮춰 경쟁에 참여하는 것을 권장해야 합니다그 과정에서차별없이 경쟁의 룰이 지켜질 거라는 확고한 믿음을 드려야 합니다동시에경쟁에서 이기지 못한 사람들경쟁에 나서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철저하게 보장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선의만 있다면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되도록 많이 모일 때비로소 강해지고 유능해 지고그래서 국민의 삶이 나아지게 할 수 있는 정당입니다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국민께 헌신할신뢰할 수 있는실력있는 분들을 국민들께서 선택하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공직을 방탄수단으로 생각하지 않는 분들특권의식 없는 분들만을 국민들께 제시하겠습니다우선우리 당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하시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고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약속을 어기는 분들은 즉시 출당 등 강력히 조치하겠습니다우리는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동료시민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빛나는 승리를 가져다줄 사람과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까우리 모두가 바로 그 사람들이고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우리 한번같이 가 봅시다.

고맙습니다.

 

 

 

2023. 12. 26.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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