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9일, 국회 본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진표 국회의장 사이에 예방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상생의 정치와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교환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 의장을 만나 "의장님의 품격과 상생의 기본, 그리고 정치를 지키려는 노력에 대한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시작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 의장이 과거에도 여러 가지 중요한 조언을 해주셨음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의장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공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자신의 입장에서 "정치인은 30만 명의 국민의 선출로 회의체를 구성해 모든 일을 결정한다. 그러므로 소통의 중요성이 크다"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대화와 타협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한동훈 위원장을 칭찬하며, "한 위원장은 용모도 스마트하고, 머리도 스마트하다. 앞으로도 잘 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을 통해 김 의장과 한 위원장은 상생의 정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앞으로의 국회 활동에 대한 협력과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