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치안/안보

  • 주제별 뉴스 >
  • 정치/행정/치안/안보
경기남부청, 도심 주택가에서 마약류를 제조한 외국인 검거
배명희 2024-04-04 추천 1 댓글 0 조회 172

  

경기남부청, 도심 주택가에서 마약류를 제조한 외국인 검거​​​

-대마 농축액 750g, 해시시 23g, 메페드론 6.5g 등 압수-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마약범죄수사대에서는 안산시 주택가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투약한 러시아인 등 3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지난 3월 27일 20시경 안산지역의 한 빌라에서 대마 결정체인 ‘해시시’를 만들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들은 ‘해시시’를 만들기 위해 대마와 화학약품을 준비하고 집에서 은밀하게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제조과정에서 모두 신종 마약류인 ‘메페드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체포 현장에서 대마 농축액 750g과 ‘해시시’ 덩어리 6개(23g), ‘메페드론’ 6봉지(6.5g) 등을 압수하였는데, 조사 결과 ‘해시시’는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되었고, ‘메페드론’은 피의자들이 흡입할 목적으로 소지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한적한 농가나 외딴 섬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마약류 제조와 달리, 이번 사건의 경우는 도심 한가운데서 발생하여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경찰은 혐의가 중한 피의자 2명을 마약류 제조 혐의 등으로 구속하였으며, 향후 이들과 연계된 마약류 유통조직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으로도 형사기동대 등 경찰력을 외국인 밀집 주택가에 집중 투입하여 마약류 제조 등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할 예정이며, 도민들도 마약류 제조‧판매 등 불법행위 목격 시 경찰에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사전투표가 국민의힘!’ 신촌동사전투표소 사전투표 ​ 배명희 2024.04.05 1 151
다음글 尹 대통령 4.3 기념식 불참 결정 환영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국가 지도자다운 모습 보여야 할 것 배명희 2024.04.02 1 101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농협 301-0246-6695-21/하나 589-910018-56004 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6
  • Total528,102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