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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월 8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
배명희 2024-07-08 추천 0 댓글 0 조회 81

  


국민의힘,  7월 8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

 

 


훙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7월 8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이 안보 순방을 하신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께서 이미 2022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후로 3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미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체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의 회원국과 릴레이 양자 회담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시아권의 일본, 호주, 뉴질랜드 같은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도 깊은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최근 외교 안보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순방에 국민적 기대와 함께 당에서도 큰 성과를 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 대해 그는 “총 5회의 합동연설회가 계속 진행될 것이며,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80만 명, 상대 당인 민주당 권리당원은 250만 명이라는 점에서 예전 당세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 지지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지만 호감도는 지지도만 못하다는 부분도 개선 과제”라고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앞으로의 당 대표는 필승 전략이 필요하며, 당세 확장과 당 지지도를 40% 이상으로 유지하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선 후보를 염두에 두는 후보들은 내년 9월 사퇴 이후에 다시 비대위 체제로 전당대회를 치르며, 이때 지방선거를 준비할 수 있는 대안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당의 걱정도 불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경찰이 채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유가족과 국민들 앞에 한 점 의혹 없는 수사 결과가 발표되기를 바란다”며, “공수처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결과를 최대한 조속히 국민들께 발표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의 합작으로 채상병 특검법이 강행처리된 것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에 따라 재표결을 거쳐 폐기된 지 37일 만에 민주당의 정치적 의도가 한층 더 노골화된 개악된 법안이 처리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법무부에서도 위헌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으며, 수사 결과가 미진할 때 예외적이고 보충적으로 도입하는 특검의 원칙에도 정면 배치된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에 통과된 엉터리 법안은 여야 간 제대로 된 논의 없이 정치공세형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위헌적 입법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민주당이 여야의 숙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합의 없이 엉터리 법안을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할 시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탄핵 제도를 전가의 보도마냥 휘두르고 있다”며, “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부터 틀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탄핵 제도가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정치적 보복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이 탄핵을 남발한다면 국민들의 분노 수치가 올라갈 것”이라며, “탄핵 놀음을 그만두고 민생의 어려움을 살피는 입법부 본연의 책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엄태영 비상대책위원은 “민주당은 도 넘는 폭언과 의회의 권력을 남용한 폭력 폭주로 조폭정당의 길로 치닫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해병대원 특검법은 날치기 처리 이전에 주무부처 장관이 위헌적 요소가 더 많아 거부가 불가피하다고 했다”며, “특검법 거부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이 무차별하게 휘두르는 탄핵 광란의 칼날이 자신들을 겨누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경고했다.

 

 

유상범 비상대책위원은 “경북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의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해병대수사단의 불법적인 수사 행태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수사 외압 프레임으로 사건의 실체를 왜곡하고 비상식적, 반이성적인 입법독재로 밀어붙이는 특검법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은 “경북경찰청에서 채상병 사망 사건에 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공수처가 도대체 수사 결과를 언제 내놓을 것인지, 유가족에게 악몽 같은 7월이 지나기 전에 가능한 일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 관련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께서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수사 당국에서 국민 여러분께 상세하게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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