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의료 문제 해결 의지 강조 |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지난 9월 30일 오후 3시 15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최근 의료계의 여러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한 대표는 "추석 전후에 의장님과 통화를 하며 초당적인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함께 걱정한 적이 있다"며, "의장님의 깊은 고민과 선의를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우리 국민 대다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문제는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닐 것"이라며,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민심"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협의체의 출범이 지금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까지 의료계와 정부의 입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며, 개별적으로 대화를 나누면 공감대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절대적 가치이며, 의료계에서도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마지막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의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받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예방은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첫 걸음으로, 양측의 협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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