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치안/안보

  • 주제별 뉴스 >
  • 정치/행정/치안/안보
김동연 세일즈 외교 이틀째 버지니아 주지사와 회동​
배명희 2024-10-17 추천 0 댓글 0 조회 83

 



 김동연 세일즈 외교 이틀째 버지니아 주지사와 회동​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 것"...미측 협력 얻어내

-바이오산업 협력, 고위급 정책 채널도 가동키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 1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글렌 영킨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두 지사는 ‘스타트업’과 ‘바이오’를 주제로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회담에서 첫 번째로 버지니아주의 스타트업 1만 개 달성 성과를 축하하며,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와 버지니아주가 스타트업 교류를 통해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 지사는 바이오산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버지니아주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 김 지사는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 ‘정책협의회’ 재개를 제안하며, 스타트업과 바이오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버지니아주는 IT기업들의 데이터센터와 바이오 정보기술 선도기업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제조업과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다. 이에 글렌 영킨 주지사는 김 지사의 제안을 진지하게 경청하며, 한국을 신뢰할 수 있는 기술협력 파트너로 평가했다. 특히 그는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의 스타트업 협력이 가능하다"며 AI, 머신러닝, 사이버안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바이오 연구 인력 개발과 기업 간 공동연구 및 투자 교류에도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추가로 데이터센터 구축과 청년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경기도와 버지니아주의 대학들 간 연구 교류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글렌 영킨 주지사는 이에 흔쾌히 동의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회담 도중 영킨 주지사를 경기도에 공식 초청했고, 영킨 주지사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두 지사는 미국 대선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며, 정치 지도자들이 국민을 통합하는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조현동 주미대사와 만나 한미 경제 협력과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강화군, 대남방송 피해 해결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 배명희 2024.10.22 0 82
다음글 부천시, 11월 7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배명희 2024.10.15 0 78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농협 301-0246-6695-21/하나 589-910018-56004 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4
  • Total532,684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