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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공작정치·AI 조작…사법부 흔들기 중단하라”​
배명희 2025-09-19 추천 0 댓글 0 조회 77

  

국민의힘, “민주당 공작정치·AI 조작…사법부 흔들기 중단하라”​​​​​

 

 

 

국민의힘은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더불어민주당의 의혹 제기와 압수수색 등 최근 정치 상황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공화정과 사법부를 위협하는 공작정치”라고 규정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정청래 대표와 민주당이 AI로 조작된 가짜 음성을 제보라고 주장하며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허위사실에 기반한 정치공작이자,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서도 “헌법에 명백히 위배되는 발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범죄전담 특별재판부가 먼저 설치돼야 할 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우리 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형사 고발하고, 국회 법사위를 통해 국정조사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도읍 "정부조직법 기습 처리...의회 독재 우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정부조직법 단독 처리 시도에 대해 “민생경제협의체를 제안해놓고, 정작 현안 법안은 일방 처리하는 것은 협치 파괴”라며 “정부조직 개편은 민생법안과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롯데카드 해킹 사건 등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언급하며 “보안에 대한 기업 투자 소홀과 당국의 관리 실패가 겹쳤다”며 국회 정무위를 통한 청문회 개최와 보안입법 강화를 예고했다.


정희용 "특검의 무리한 압수수색...정당 말살 시도"

정희용 사무총장은 “특검이 국민의힘 당사와 당원명부 관리 업체까지 압수수색한 것은 정당 정치에 대한 명백한 탄압”이라며 “AI 기반 가짜뉴스로 조작된 여론몰이는 야당 말살을 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오는 일요일 오후 2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야당 탄압·독재 정치 규탄대회’를 열고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법 "AI 가짜음성은 조작... 민주당 괴담정치 중단하라"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녹취가 AI로 조작된 음성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서영교, 정청래, 부승찬 등 민주당 인사들은 괴담 정치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면책특권 뒤에 숨어 국가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태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혜 "가짜뉴스로 삼권분립 붕괴...민주당 전통 이어"

김은혜 원내정책수석은 “광우병, 생태탕, 후쿠시마 생선회까지 가짜뉴스는 민주당의 유구한 전통”이라며 “이번 사태는 AI로 조작된 헌정농단”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사태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간사들, 안보·​외교·​경제·​정책 문제도 비판

  • 나경원 법사위 간사는 “민주당의 AI 가짜뉴스는 선거법 위반이자 위헌정당 해산 요건”이라며, 관련 법안과 청문회 추진을 예고했다.


  • 강민국 정무위 간사는 “금융감독 체계 개편은 민간 금융을 정부 산하에 두려는 의도”라며 졸속 입법을 비판했다.


  • 김건 외통위 간사는 “한미 협상에 대한 발언이 대통령실과 외교부에서 엇갈린다”며 혼선 외교를 지적했다.


  • 박수영 기재위 간사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약속 파기 등 이재명 대통령의 말 바꾸기를 질타”했다.


  • 서범수 행안위 간사는 “정부조직법을 졸속 상정한 민주당은 독재 구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최형두 과방위 간사는 “언론장악 입법은 진보 시민단체마저 반대하는 폭주”라며 민주당의 입법 시도를 비판했다.


  • 강대식 국방위 간사는 “북한 핵무장과 우리 군 기강 붕괴를 방치하는 정부는 국민 보호 의무를 망각했다”고 우려를 표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발언이 서로 충돌하고 있다”며 “대통령실은 혼선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대변인을 해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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