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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국회의원, 공경현 종로경찰서장·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만나
배명희 2025-03-27 추천 0 댓글 0 조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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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언 국회의원, 공경현 종로경찰서장·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만나 

‘소상공인 및 종로구민의 생계권과 안전권을 위한 특별지원 대책’촉구 ​​​​

-‘소상공인 및 종로구민의 생계권과 안전권을 위한 특별지원 대책’촉구 

-곽 의원, 공경현 종로경찰서장에 ‘경찰차벽 CCTV설치 관련 고지 및 CCTV확인 용의자에 대한 인지수사 필요성’강조

- 곽 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 ‘학생의 학습권과 신체적 안전 보호를 위한 등하교 안전인력 배치’요청 ​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서울 종로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6일(수) 오전 공경현 종로경찰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종로구 소상공인과 종로구민을 위한 특별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곽 의원은 종로경찰서장에게 “치안유지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해 주민생계에 위협이 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며 ▲종로 지역 일대의 구체적인 피해현황 보고 ▲경찰차벽 CCTV 설치 및 CCTV 설치 사실 고지를 통한 극단적 시위자들의 위협 시도 방지 ▲CCTV로 확인되는 용의자의 경우 인지사건으로 전환하여 수사할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공경현 종로경찰서장은 “주민과 상인을 폭넓게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조치하겠으며 관련 사건 발생 시 한 건도 소홀하거나 지체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곽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과 법질서 유지를 위해 104일째 비상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한다”며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위 양상이 과격해지고 수위가 강해지고 있기에 경찰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찾은 곽 의원은 “일부 극우 유투버 등 극단적인 시위대가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며 “100일이 넘게 학생들이 무방비상태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헌법재판소 선고가 난 뒤에도 각 세력의 시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염려를 표했다. 


따라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신체적 안전 보호를 위해 교육청이 ▲종로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전9시, 그리고 하교시간인  오후1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등하교 지도 인력을 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적극 공감하며 내일부터라도 즉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종로구를 지역구로 둔 곽상언 국회의원은 대통령 탄핵 이후 발생한 종로구의 피해사례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4일(월) 종로구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 ▲25일(화) <안국역을 중심으로 한 헌법재판소 일대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보상법에 근거해 손실을 보상해 주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자회견을 열었고, ▲26일(수)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공경현 종로경찰서장을 연이어 만나 종로구 소상공인과 종로주민의 안전과 생존권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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