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융흥수) '오직민생 국민우선' 전당대회를 만들어갑시다 |
| 선관위, 의혹만으로 상대 후보 공격을 지속될 경우 "당헌·당규에 따른 직접적인 제재 조치" 시사 |
국민의힘 유흥수 선관위원장은 2022년 2월 17(금) 국회 소통관애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여한 후보자들은 제대로 검증하고 치열하게 토론하되 깨끗하게 경쟁할 의무가 있다”고 밝히며,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후보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전당대회 열기가 과열되며 후보 간 근거 없는 비방 또, 일부 후보의 지나친 언행으로 국민들과 당원 여러분께 우려를 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다음과 같이 회견문을 내였다.
최근 전당대회 열기가 과열되며 후보 간 근거 없는 비방 또, 일부 후보의 지나친 언행으로 국민들과 당원 여러분께 우려를 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우리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들의 상호 비방 및 무분별한 의혹 제기와 관련한 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전당대회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는 근거 없는 비방과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특히, 확인되지 않은 의혹만으로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 행태는 이번 전당대회를 혼탁하게 만들 뿐이라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린다.
이런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헌·당규에 따른 직접적인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
후보자들이 먼저 품격 있는 언행을 보일 때, 비로소 국민과 당원의 지지와 박수를 받게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번 전당대회의 경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 후보에 대한 악성 루머나 자극적인 비방이 아니라 복합적 위기에 시름하는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 당이 집권당으로서의 정책과 비전을 보여주는 일이다.
남은 선거 기간 동안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우리의 구호처럼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전당대회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
모든 후보자와 당원의 협조를 거듭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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