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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의원, 혁신신약 플랫폼 구축·대덕특구 AI 과학연구소 신설
배명희 2025-12-03 추천 0 댓글 0 조회 29

  


 황정아 의원, 혁신신약 플랫폼 구축·대덕특구 AI 과학연구소 신설  등

대전 유성 과학기술강국 수도 도약 위한 예산 확보 성과 ​​​​​

-대덕특구 등에 AI과학 연구소 신설 예산 400억 · 국가 과학기술 산실 출연연 예산 약 2.5조원

-출연연 인건비 증액 제기도 일부 수용, 에트리·원자력연 인건비 정부안 대비 123.6억원 증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위한 혁신신약 플랫폼 구축 사업, 우주산업클러스터 사업 예산 등 반영

-황정아 “대전 성장동력 핵심 사업과 대한민국 미래경쟁력 좌우할 과학기술 예산 대거 반영”​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을·국회 과방위·예결위)은 대전 유성구의 진짜 과학기술강국 수도 도약과 대한민국 AI 3강 등을 위한 핵심 예산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과학기술강국 도약을 국정 목표로 내세운 만큼, R&D 예산은 전례 없는 증액이 이뤄졌다. 특히 대전의 민생경제 예산이라고 볼 수 있는 NST 산하 23개 출연연들 및 항우연·천문연 예산은 올해 대비 3천 112억원 증액된 약 2.5조원, 전체 R&D 예산은 올해 대비 5조 9천억원 증액된 35.5조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강조한 국가과학자 제도 예산도 신규사업으로 25억원 반영됐다.


특히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2천억원의 R&D 예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99억원), 한국원자력연구원(24.7억원)의 인건비 지원을 위한 예산이 약 124억원 증액됐다. 황정아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R&D 예산을 추가 증액하고, 출연연들의 인건비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지속 강조한 바 있다.


AI 분야 역시 ‘AI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예산을 크게 늘렸다. 특히 대덕 특구 등에(대전, 부산 계획) 신설될 AI과학연구소(사업명: 버티컬AI연구지원센터) 예산이 400억원 투입된다. 해당 연구소는 AI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R&D 패러다임 전환기 속 출연연 등 연구기관의 전방위적인 R&D AX 전환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를 통해 대덕 특구를 과학AI 허브 및 생태계 견인차로 도약시킬 전망이다.


대전 유성구의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예산도 대폭 반영됐다. 대전 바이오 혁신신약특화단지 활성화 예산은 국회 예결위 단계에서 신규사업으로 7억 원이 증액되었다. 총 사업비는 200억원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초고속 자동 분석·평가 장비 구축과 제조품질관리 플랫폼 및 테스트베드가 운영된다.


황정아 의원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브릿지 사업이자, 대전의 바이오특화단지 도약을 위한 사업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사업으로 대전의 바이오 산업 생태계와 바이오 경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또한 황정아 의원은 정보보호지원센터 유성구 유치 성과와 함께,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안전망을 확충하는 사업도 증액했다. 사업 예산은 23.8억원 증액된 총 89.5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전국에 있는 10여개 이상 정보보호지원센터가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서게 된다.


우주·천문 분야의 국가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예산도 함께 반영됐다. 누리호 7차 발사를 위한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 예산은 20억원 증액됐고,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상황인식정보관 건립사업은 올해 예결위 심사에서 BTL 한도액이 438억 원 증액되었다.


또한 우주산업 인재양성 클러스터를 위한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R&D) 사업에 정부안으로 30억원이 반영된 데 이어, 청소년 미래 우주인재 교육 예산은 국회 예결위에서 9.5억원 증액되었다.


황정아 의원은 안산 국방산단 조기 조성과 연계해 우주 및 국방 산업을 유성의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전·충남·충북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사업도 순풍을 타게 됐다. 민자(BTL)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BTL 한도액 증액이 필수적이었고, 국회 예결위 심사에서 무려 1조 7천억 원의 한도액 증액이 확정됐다.


세종과 대전을 잇는 북대전IC~부강역 연결도로 사업 역시 내년도 예산에 국비 57억 원이 반영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해당 도로가 완성되면 세종·대전 간 교통량이 분산되고 충청권 교통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6차선 확대를 위한 서대전JCT-회덕JCT 사업 예산 23.41억원도 증액 반영되면서, 호남고속도로 확장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원자력 진흥과 연계해 주변 지역 시민들을 지원하는 사업도 증액되었다. 원자력안전 시민참여형 소통체계 구축·운영 사업 예산이 국회에서 1억 원 증액되며 총 4억 원 규모로 확정된 것이다. 이를 통해 원자력 기술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함께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대전시 등에 따르면 유성구을 지역 사업으로 ▲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 34억원 ▲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60억원 ▲ 적층제조 기반 맞춤형 유연생산 in-line 공유 팩토리 구축 24억원 ▲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78억원 ▲ 국산 AI반도체기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확산(R&D) 70억원, ▲ 인간친화형 로봇 스케일업 밸리 혁신생태계 기반구축 30억원 ▲ 바이오특화단지 산업기반시설 확충사업 76억 ▲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132억원 등이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되었다.


황정아 의원은 “대전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과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과학기술 예산이 대거 반영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강국 수도 대전 유성의 핵심 현안을 해결하고, AI와 과학기술강국 도약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성과로 보답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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