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여성/보건언론

  • 주제별 뉴스 >
  • 복지/여성/보건언론
​인천시, ‘적십자 특별회비’5백만 원 전달
배명희 2021-12-08 추천 0 댓글 0 조회 204


 

​인천시, ‘적십자 특별회비’5백만 원 전달

- 시는 매년 500만원씩 전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것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감사

 

  인천광역시는 7일 오후 4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적십자 회비 모금 론칭식인 「JUMP 2022 적십자 인천(생명을 실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에서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로 500만원씩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김창남 회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의 인천지역 모금액은 목표액인 2,104백만 원보다 2.6% 초과달성한 2,158백만 원을 모금했다. 인천 시민들과 기관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모금한 성금을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 활동에 쓴다. 또한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생계·교육·의료 분야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임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의료진, 확진자,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비상식량세트, 긴급구호물품, 안심키트 등을 신속히 마련해 주는 등 인류애를 실천하는데 사용했다.


박남춘 시장은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를 모토로 인도주의를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300만 인천시민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남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셈에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 손길도 얼어붙은 상황이다”며 “우리 모두가 힘들 때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힘들기에 인천시민의 관심과 십시일반 모금 참여가 정말 절실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전개 중이다.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코로나 간호사들, 간호법 제정의 간절함을 담은 ‘수요집회’ 배명희 2021.12.08 0 213
다음글 박병석 국회의장, “기부는 정부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 배명희 2021.12.07 0 235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앵커 정소라/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기자:김혜은,진성우,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301-0246-6695-21/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2
  • Total521,442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