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박근헤 전 대통령 72번째 생신 축하하기 위해 대구 사저로 향해
배명희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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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박근헤 전 대통령 72번째 생신 축하하기 위해 대구 사저로 향해 |
국민의힘 황교안 전 당 대표가 2022년 2월 2일(목) 대구 달성군 유가을 쌍계리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전 당대표와 윤상현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나 박근혜 대통령을 뵙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 관계자는 "사전에 박근혜 대통령 생일 축하 행사와 관련하여 박 전 대통령 측과 조율이 되질 못해 준비해 간 생신 선물을 전달만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당 대표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에 대구 사저 앞에서 축하 행사를 열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황 전 대표는 “우리 함께 대통령님 사저 앞에 가서 박근혜 대통령님의 생신을 축하드리자”라면서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생신 축하 노래를 목청껏 불러드리자. 힘이 나시도록”이라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었다.
황교안 전 당 대표는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 전 국민의례 특히 사라져 가던 애국가 제창이 울려 퍼져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충청 어린 국민의 울림 사저를 향해 퍼져나가게 했다.
황 대표는 "전국의 당원들이 초청장도 없었지만, 박근혜 대통령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고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 재임 당시의 성과를 상기했다. 특히 '그동안 억울하게 옥고를 치른 일' 이어 '4대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뤘던 성과'를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뵙지 못하나 이제 자유인이 되어 괜찮다"고 말했다.
그 이후의 행사는 전국에서 올라온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생신 축하 노래와 축시 낭송, 고향의 봄 합창, 새마을 노래 등 다양한 행사로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황교안 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만세' 삼창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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