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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상 의원, 따릉이 이용 늘었지만 자치구별 따릉이 접근성 차이 있어
배명희 2023-10-27 추천 1 댓글 0 조회 143

  


 최기상 의원, 따릉이 이용 늘었지만 자치구별 따릉이 접근성 차이 있어

 “2022년 따릉이 이용 건수 2020년 대비 72.7% 증가”

 - “보다 많은 서울시민이 따릉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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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으로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는 2,758개이다. 이는 2019년에 대여소가 1,540개였던 것에 비해 71.4% 증가한 수치이다. 따릉이 이용현황도 2020년 약 2,371만 건에서 2022년 약 4,095만 건으로 약 72.7% 증가했다.


2023년 7월 기준 자치구별로 따릉이 대여소가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216개), 강서구(188개), 강남구(175개)이고, 따릉이 대여소가 가장 적은 곳은 강북구(61개)이며 동작구(74개), 금천구(75개)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대여소가 가장 많은 곳은 가장 적은 곳에 비해 3.5배이다. [표1]


자치구별 인구 수를 고려해보면, 인구 만 명 당 따릉이 대여소는 서울시 평균이 2.9개이며, 인구 수 대비 대여소가 가장 적은 곳은 관악구 1.6개, 성북구 1.8개, 동작구 1.9개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수 대비 대여소가 가장 많은 곳은 종로구 6.8개, 중구 6.7개, 용산구 및 영등포구 각각 4.0개 순이다. [표1]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따릉이 대여소는 자치구에서 설치 후보지 신청을 받아 서울시설공단 현장조사 후 설치하고 있다”며 일부 자치구의 대여소 수가 적은 사유로는 “경사로가 많고 이용 수요가 적어 대여소 설치 요청이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도 서울시의 따릉이 대여소당 이용현황 평균은 15,060건이며, 대여소당 이용현황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서구 24,471건, 2위는 광진구 22,826건, 3위는 영등포구 21,913건 순이었다. 

  

2020년 대비 2022년도의 따릉이 대여소당 이용증가율을 보면, 서울시 전체는 대여소당 이용이 4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자치구별로는 중구가 87.8%로 가장 높았고, 2위 강서구(85.5%), 3위 동대문구(75.3%), 4위 종로구(69.7%), 5위 양천구(67.1%), 6위 광진구(65.5%)로 확인됐다. [표2] 


A구는 2020년도에는 대여소가 119개에서 2022년도에는 대여소가 169개로 증가했지만, 2020년 대비 2022년 대여소당 이용증가율은 8.5%로 자치구 중 가장 낮았다. A구는 대여소당 평균이용현황도 2020년 6,612건, 2022년 7,177건으로 서울시 평균(2020년 10,640건, 2022년 15,060건)보다 낮았다.


최기상 의원은 “A구는 대여소당 평균 이용현황이 서울시 평균보다 낮지만, 대여소 수는 증가했다. 반면, 2020년 대비 2022년 대여소당 이용증가율이 크게 증가했고 대여소당 평균 이용현황이 서울시 평균보다 높지만, 대여소 수는 오히려 감소한 자치구도 있었다. 더 많은 서울시민이 따릉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최기상 의원은 “서울시 따릉이 연간 이용 현황은 2020년 대비 2022년에 약 72.7% 증가했다. 서울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따릉이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에 충분한 대여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예산 규모를 점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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