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장삼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배명희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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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장삼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
태안해경, 장삼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8일 오후 3시 30분께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고립되어 있던 낚시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께 장삼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고립자 2명이 발생했다고 해로드 이용 긴급 구조 요청을 접수하였다.
신고 접수 즉시 영목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급파하여 신고 접수 후 23분만에 현장 도착, 고무보트 이용 고립자 2명(30대, 남성)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구조된 고립자 2명은 갯바위에 낚시하러 왔다가 물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되었다고 진술했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서 낚시 등 레저 활동을 할 때 물 때를 꼭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하며,“태안해경은 남은 추석 연휴 대조기 기간 동안 연안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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