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산업/경제/취업

  • 주제별 뉴스 >
  • 상공/산업/경제/취업
임호선 1호 법안,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법 대표발의
배명희 2024-06-19 추천 0 댓글 0 조회 197

  


임호선 1호 법안,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법 대표발의

 - 서산, 청주, 증평, 울산 등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 기존 철도망과 연계해 국토를 십자형으로 연결, 전국 2시간 생활권 구축​​

 

 

 서해공업지대와 동해안 관광지대를 연결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의 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행안위)은 18일 동서횡단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중부권동서횡단철도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중부권동서횡단철도법)을 대표발의했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서산·태안·당진의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의 동해안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된다면 경부선 등 기존 철도망과 연계하여 전국 어디서든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는 초대형 교통망이 형성된다. 특히 서해안 공업지대와 동해안 관광지역 간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새로운 물류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호선 의원은 “과거 남북축 중심의 발전모델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었지만, 수도권 비대화와 지방소멸이라는 그림자를 남겼다”며, “물류·유통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부권의 교통인프라를 보강하여 지역균형발전을 현실화할 수 있는 물질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268명의 국회의원이 동참한 달빛철도의 사례처럼, 중부권동서횡단철도가 동서화합과 균형발전의 중요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오세훈 시장, 국제경영 분야 세계적 학자들에게 서울의 도시경쟁력・매력 세일즈 전략 소개 배명희 2024.07.03 0 196
다음글 배준영 의원, 신불IC~인천공항 직결로 조성 확정, ‘25년 7월 착공한다 배명희 2024.06.18 0 160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앵커 정소라/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기자:김혜은,진성우,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301-0246-6695-21/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48
  • Total527,446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