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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배명희 2022-05-21 추천 0 댓글 0 조회 474

 




 김은혜 후보 “일산대교 무료화 제대로 실현하겠다”​​​

 - 20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약속... ‘일산대교 무료 통행 패스카드’ 우선 도입

 - 金 후보 “일산대교, 광역‧기초단체 간 협치하는 새로운 SOC 운영모델로 발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최대한 덜어드릴 것”​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적극 추진한다.


김 후보는 20일 일산대교 톨게이트 옆에서 가진 기자회견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히고, 고양‧김포 등 경기도민의 자유로운 통행권 보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후보,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홍철호 김포을 당협위원장, 권순영 고양갑 당협위원장,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 등 해당 지역 국민의힘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밖에 금빛누리시민연합회(김포시 시민단체) 최재형 회장, 김검시대(김포검단시민연대) 서형배 위원장 등 지역 시민단체에서도 참석해 김 후보의 약속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김 후보는 “과거 이재명 전 지사 시절에도 무료화 추진은 있었지만 그때는 이 전 지사의 치적 쌓기용에 불과했다”면서,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추진된 무료화는 법원에서 2차례나 제동이 걸리고, 고소‧고발을 일삼다가 결국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주민들에게 희망고문만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 취임 즉시 고양과 김포 주민에 한해 우선적으로 일산대교 무료 통행 패스카드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T/F'를 구성하여 여기에 김포시‧고양시‧국민연금공단 등을 참여시켜 일산대교 인수 등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한강에 놓여있는 교량 중 유일한 유료 교량인 일산대교는 단 1.8km를 통행하기 위해 주민들이 1,200원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주 5일로 계산하면 한 달 평균 57,600원, 일 년이면 약 70만원에 육박한다. 꽉 막히는 서울 교통상황을 고려하면 일산대교를 피해 통행하기도 어렵다.


김은혜 후보는 “일산대교 무료화는 선악 이분법적으로 추진할 사항이 아니라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면서, “일산대교를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간 협치하는 새로운 SOC 운영모델로 발전시켜 우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입니다.


우리 고양·김포 주민분들의 자유로운 통행권 보장을 약속드리기 위해 

이 곳 일산대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일산대교는 한강에 놓여있는 교량 중 유일한 유료 교량입니다.

단지 1.8km를 건너기 위해 주민들은 1,200원을 내야합니다. 


주 5일 근무자로 계산해보니, 

한달 평균 57,600원, 일년이면 약 70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이 다리를 피하려면, 꽉막히는 서울로 30분을 돌아가야 합니다.


이래저래 부담 덩어리일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일산대교를 바라보는 우리 주민들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저는 우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일산대교의 무료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과거 이재명 전 지사 시절에도 무료화 추진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무료화 추진은 

이재명 전 지사의 대선용 치적 쌓기용 실적에 불과했습니다 .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추진된 무료화는 

법원에서 2차례나 제동이 걸리고 고소 고발을 일삼다가

결국, 아무런 성과를 내지도 못한 채, 

주민들에게 희망 고문만 제공했습니다.


김은혜는 다릅니다. 


제가 도지사가 되면, 

즉시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겠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재판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제가 당선이 되면 인수위 시작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고양과 김포시민에 한해, 우선적으로 일산대교의 무료 통행 패스카드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그리고 협의체에는 김포시, 고양시, 그리고 국민연금공단 등이 참여해 

일산대교 인수 등 무료화를 위한 모든 방법을 논의의 테이블에 올려 

결론을 내겠습니다. 


일산대교 무료화는 선악 이분법적으로 추진할 사항이 아닙니다.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산대교는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간에 협치하는 

새로운 SOC 운영 모델이 될 것입니다. 


일산대교 무료화.

김은혜가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20일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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