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행정/정치영상

  • 경기지역 >
  • 경인행정/정치영상
김동연·정하영 후보 김포 장기 라베니체 "합동연설"
배명희 2022-05-30 추천 1 댓글 0 조회 524

                 


김동연·정하영 김포 장기 라베니체에서 "합동연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22일(일) 오후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에서 '정하영 김푀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쳤다.  


이날 선거유세에 동참해 준 연사는 민주당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정대철 상임고문, 김동연 캠프 문화체육 특보를 맡고 있는 전 최순회 축구감독, 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민주당 공동선대위 박지현 위원장 그리고 김포지역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주영 국회원과 박상혁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더 나아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모든 후보들이 함께 동참해 뜨거운 선거 유세를 펼쳤다. 
 

김동현 후보는 정하영 김포시장과의 정책협약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등 ‘김동연·정하영의 15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연설에 나서 “각 시군을 다니며 시장 후보들과 정책협약을 맺고 있는데 김포에서는 15개나 나왔다“며 ”정하영 후보가 정말 ‘일 욕심 많은 후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금 우리는 두 갈래 길 앞에 서 있다.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갈 것이냐,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 그 길로 갈 것이냐 아니면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견제하고 막을 수 있는 길로 갈 것이냐, 이와 같은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지난 34년 동안 국정운영을 담당했고 10년 넘게 대한민국 살림을 책임졌으며 경제부총리로서 대한민국 경제 모든 정책을 총괄하는 일을 하면서 일과 성과와 결과로 증명된 일꾼인 저 김동연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연 후보는 “아빠찬스, 엄마찬스, 학벌찬스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일의 성과로 평가받아 온 저 김동연을 믿고 정하영 후보와 함께 김포시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의 명물 라베니체에서 펼쳐진 선거유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찾아 볼 수 있었고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와의 원팀 정신으로 새로운 경기도 발전을 희망하는 국민들희 열광과 환호를 재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민주당의 다양한 부류들을 총통합하여 선거전을 치루고 있기 때문에 아직 김 후보의 독자적인 노선을 아직 선명히 들어나지 않다. 그러나 과거의 극진보의 노선에서 중도에로의 전향은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리더십으로 조금씩 인정받으며 민주당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극 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분열과 국민들의 큰 상처를 안겨 주었던 정국을 이젠 서로 조금씩 양보해 나가며 얼마나 협치를 잘 이뤄나갈 수 있는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성공여부가 달려 있다고 본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연설 전문을 통해 알 수 있다.


 

김포유세_현장연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전문

                             2022.5.22.(일) 18:20 경기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

 

 

존경하는 김포 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입니다.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각 시군을 다니면서 우리 시장 후보들과 정책 협약을 하고 있습니다. 대개 다섯 개 정도를 가지고 협약을 하고 있는데, 오늘 김포에 와보니 열다섯 개가 됩니다. 우리 정하영 후보님께서 정말 일 욕심 많은 분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 일 욕심 많은 우리 정하영 시장 후보님께 박수 한번 보내주십시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두갈래 길 앞에 서 있습니다.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갈 것이냐, 기득권을 깨는 길로 갈 것이냐 기득권을 유지하는 길로 갈 것이냐,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의 길로 갈 것이냐 아니면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견제하고 막을 수 있는 길로 갈 것이냐, 이와 같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 지난 두 달 보름 정도 인수위와 또 새 정부가 하는 일도 많이 봐왔을 겁니다. 

 

어떤 정부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성공해야 합니다. 

우리 민주당도 윤석열 정부의 길이 맞다면 함께 협조하고 성공한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고, 그 일환으로 며칠 전 총리 인준도 함께 통과시켰습니다. 성공한 정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지난 두 달간 인수위나 열흘 정도 새 정부 출범하는 여러 가지 모습을 보면서 심한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걱정 많으시죠?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에 정하영 시장 후보를 당선시키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저 김동연을 당선시키지 못해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진다면, 그래서 전국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이기지 못한다면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는 한층 가열되어 갈 것이 자명합니다.

 

여러분 오만과 독주를 막기 위해서 경기도 선거에서 이겨야 하고, 김포시장 선거에서 이겨서 전국 지방선거의 승리를 견인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경기도지사는 어떤 사람을 뽑아야 되겠습니까? 

 

인구 1400만에 가깝고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1이 살고 있는 이곳 경기도.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 대한민국 경제의 수도는 이제 더 이상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입니다. 

 

이 경기도의 도지사는 말 잘하는 말꾼이 아니라 일 잘하는 일꾼을 뽑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지난 34년 동안 국정 운영을 담당했고, 10년 넘게 대한민국 살림을 책임졌으며, 경제부총리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모든 정책을 총괄하는 일을 하면서 일과 성과와 결과로 증명된 일꾼입니다. 

 

여러분 경기도지사에는 특권층, 특혜층인 사람을 뽑아야 되겠습니까 아니면 우리 서민과 김포시민과 경기 도민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서민 출신의 공감 능력을 가진 사람이 돼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경기도지사는 전관예우, 권력 특혜, 권력 찬스를 쓰면서 낙하산 인사하고, 채용 특혜 비리하고 이런 사람을 뽑아야 되겠습니까 아니면 저 김동연처럼 34년간 공직생활 하면서 정직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사람을 뽑아야 되겠습니까

 

아빠 찬스, 엄마 찬스, 학벌 찬스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일의 성과로 평가받아온 저 김동연을 믿고 우리 정하영 시장 후보와 함께 김포시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 함께 지지해 주실 것을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조금 전 저는 정하영 시장 후보님과 함께 정책협약식에 서명을 했습니다. 김포 시민 앞에서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는 광역 교통망 문제인 GTX D, 인천 2호선, 서울 5호선 연계 확실하게, 광역 교통망 확실하게 구축하도록 정하영 후보와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정하영 시장께서 공약을 하셨고 김포 한강 신도시를 완성하고 김포 예술의 전당 건립하겠다고 했습니다. 

 

일일이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우리 김포 시민이 원하시는 것. 우리 김포 시민들이 간곡히 바라시는 것을 우리 정하영 시장 후보와 함께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다는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이것은 저와 정하영 시장후보. 둘만의 힘으로는 될 수 없습니다. 

 

오늘 여러분 앞에서 함께 인사 드린 김포시의 광역의회 의원 후보들, 기초의회 의원 후보들 특히 가번도 있지만 또 우리 나번 더욱더 신경 써주시고, 비례대표까지 다 함께 한 팀으로 여러분들께서 지원해 주셔야 이와 같은 공약을 달성하고 김포시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 함께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경기도 지사가 돼서 아빠 찬스, 엄마 찬스가 없는 우리 김포시의 청년들, 시민들 경기도의 청년과 시민들께 경기도가 드리는 찬스를 드리겠습니다. 

 

이 찬스는 우리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자들에게 1가구 1주택의 꿈을 이뤄드리는 주거 찬스.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서 하루에 한 시간씩 우리 시민과 도민께 돌려드리는 교통 찬스.우리 청년들에게 혁신성장을 통한 경기도 경제 활성화로 일자리를 창출해 우리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창업과 창직할 수 있는 기회, 사랑할 수 있는 기회, 결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청년 찬스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김포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에게는 신용 회복과 민생 회복의 찬스를 부여해서 아빠 찬스, 엄마 찬스가 없어도 경기 찬스로 우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반드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묻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두 갈림길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지는 우리 김포 시민 여러분과 경기 도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 과거를 되돌아가는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네 고맙습니다. 여러분 기득권을 유지하고 확장하는 길로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이 기득권을 깨는 길로 가시겠습니까

 

네 고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폭주의 길을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건전한 비판 세력이 있는 견제의 길로 가시겠습니까

 

여러분 마지막으로 힘주어 묻겠습니다. 

 

여러분 이번 6월 1일 선거에서 여러분은 기호 1번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기호 2번 선택하시겠습니까

\

네 여러분 감사합니다. 기호 1번은 저 김동연뿐 아니라 우리 정하영 후보, 이 앞에 함께 나와 있는 우리 광역, 기초 후보들 모두가 1번입니다. 

 

함께 찍어주셔서 반드시 김포시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폭주를 막는 교두보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껏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투표하실 거죠?

사전투표하실 거죠? 여러분 혼자 가서 투표하시면 됩니까? 

 

여러분 이번 선거는 박빙의 선거라고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우리는 0.7% 포인트 차이로 통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여러분 다시 그 눈물을 흘려도 되겠습니까 이제는 승리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혼자만 사전투표 하시고, 여러분 혼자만 나가서 찍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50표차, 10표차, 500표차, 1,000표차로 승부가 판가름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주변에 있는 김포 시민, 경기 도민 한 분, 세 분, 다섯 분 설득하고 함께 힘을 합쳐서 사전투표에 나가시고 본투표에 나가시고 1번 찍을 수 있도록 밭갈이 하시고 함께 나가실 것을 여러분 굳게 약속해 주시겠죠? 

 

여러분 약속해 주십시오 혼자가 아니고 여러분 주변에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우리 기호 1번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의 오만를 막을 수 있고, 경기도와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할 수 있는 그 약속을 해주시기 바라고, 거기에 대한 보답으로 저와 우리 정하영 후보 앞에 나와 있는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 모두가 힘을 합쳐서 오늘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을 성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 힘 모아주시고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 정하영 후보를 위해서 제가 선창을 하면 세 번의 구호를 외치겠습니다. 우리 정하영 후보의 이름을 외치면서 제 인사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

 


 

.

000·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김은혜·김병수 후보, 한국의 베니스 라베니체 수변상가 "합동연설" 배명희 2022.05.30 1 680
다음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배명희 2022.05.21 0 472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앵커 정소라/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기자:김혜은,진성우,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301-0246-6695-21/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75
  • Total482,582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