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김병수 후보, 한국의 베니스 라베니체 수변상가 "합동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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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김병수 후보가 5월 28일(토) 12시 30분에 한강신도시 라베니첸 수변상가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김은혜 후보는 지난 20일 "일산대교 무료화"와 "5호선 정책협약식"을 가진 후 다시 김포의 명물 한국의 베니스인 라베니체 상가에서 다시 "한강선 연장 협약식"을 갖고 김포시민들의 표심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수변상가를 찾은 시민들과 운동원들에게 다가가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기념 사진을 찍는 등 김포시 현안 문제 특히 '교통문제'와 '교육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집권당 후보로서의 힘을 가지고 반드시 약속을 지킬 것을 선포했다.
김은혜 후보는 연설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억압받는 국민들에게 '자유'를주겠다고 말씀하실 때 하늘에서 신의 축복을 상징하는 '무지개'가 떠 올라 국민들이 마음을 든든하게 해 줬던 그 아름다운 무지개가 김 후보 유세 현장에 오랜동안 하늘 위에 떠 있는 것을 보며 함께 모인 시민들과 의미있는 기쁨을 나눴다.
특히 작년 5월16일 ‘GTX 원안사수-5호선 김포 연장 촛불 챌린지’가 진행됐던 것을 상기시키며 김포검단시민연대의 김포~팔당까지 80km 걷기 대회를 떠나기 전 "협약식 및 성화식"을 갖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면서 김포시 시민들의 염원인 '한강선' 연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본 행사에 앞서 박진호 김포(갑)당협위원장과 홍철호 김포(을)당협위원장의 연설과 국민의힘 문화체육 특보의 연설 등이 있었다. 두 당협 위원장은 지난 정부와 정하영 시장 재임기간 교통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것을 나열하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26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던 수정된 노선과 유사한 재 공약이 나왔다. 오늘 추가된 ‘5호선 연장’ 공약은 “방화역~고촌역~풍무역~검단역~김포경찰서역~장기역~통진역"으로 추가 발표하며 김포한강선 신설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수정안은 지난 정하영 후보가 제시했던 공약 중 '양촌'만 빠지고 나머지는 동일하다.
홍철호 김포(을)당협위원장은 지난 28일 김은혜 후보와의 통화에서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과 ‘GTX-D’를 직접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은혜·김병수가 반드시 뚫겠다." 고 약속하며 반드시 그 결과를 만들고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후보 역시 “김포한강선은 김포시민을 위해 존재한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은 김은혜 후보와 윤석열 정부의 공통된 의지”라며 “김은혜 후보가 경기도지사에, 김병수 후보가 김포시장에 당선된다면 ‘김포지하철시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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