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정뉴스

  • 경기지역 >
  • 경기 시정뉴스
안산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항일 독립정신 기려
배명희 2023-03-01 추천 1 댓글 0 조회 252

 



안산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항일 독립정신 기려​​​​​​

- 3·1운동 기념탑서 4년 만에 개최… 시민, 보훈단체 회원과 만세삼창
- 이민근 시장“3·1운동 정신 이어 역사 바로 세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수암동 소재 안산초등학교와 3·1운동 기념탑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     )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일제의 탄압에 맞서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이름 모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3·1만세운동 덕분에 현재의 우리나라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3.1정신을 계승하고, 안산의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대표 국제비즈니스고 학생 2명)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이유’ 축하공연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만세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가 개최된 3·1운동 기념탑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만세 운동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현재의 상록구 수암동 비석거리는 일제강점기 당시 경기도 시흥군 수암리였으며, 1919년 3월 30일 오전 안산지역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다.


2천여 명에 달하는 주민들은 당시 독립만세운동 소식을 전해 듣고,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단위 형태의 3·1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수암면의 인구가 8천여 명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해 보면 노인과 아이를 제외해도 상당 주민이 참여했다는 분석이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3·1운동 기념탑이 준공되고 올해 뜻깊은 기념식을 열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염종현 의장, 한경국립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 참석 배명희 2023.03.03 1 296
다음글 염종현 의장, 3.1절 104주년 맞아 ‘3.1 독립운동기념탑’ 참배​ 배명희 2023.03.01 1 253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농협 301-0246-6695-21/하나 589-910018-56004 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346
  • Total588,237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