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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선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시민을 위해 협치와 상생, 미래로 나아가야”
배명희 2024-11-26 추천 0 댓글 0 조회 44



장예선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시민을 위해 협치와 상생, 미래로 나아가야”​​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시민을 위해 협치와 상생,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대표의원이 25일 진행된 제290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시민을 위해 협치와 상생,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예선 대표의원은 같은 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연설에 임하면서 “제9대 고양시의회가 개원한 지 900일 가까이 되어가고 있다”며 “시민의 선택을 받은 우리가 진정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왔는가 점검과 진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의원은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민주당의 독단적 원 구성과 상임위원장 독식에 따른 해외연수 강행, 지난 회기 추가경정예산안에선 시민과 직결된 민생예선을 비롯한 소상공인 예산 전액을 삭감하는 등 정작 시민에게 돌아간 결과물은 불통과 혐오의 정치였다”며 “집행부에서 사회문제 대응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제출했던 조직개편안마저 부결시키면서 행정을 정치적으로 해석했다”고 외쳤다.


실제로 지난 제289회 임시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2024 가구전시회 부스비 지원사업 ▲녹지 내 휴게쉼터 조성사업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도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비도 삭감된 바 있다. 또, “집행부에서 조직개편안 관련 사전 설명과 함께 협조를 구했으나 소용없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장 대표의원은 “상생협약TF 구성에 앞서 교섭단체 간 합의에 따른 정상적인 후반기 원 구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정쟁이 아닌,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을 위한 협치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지혜이고, 지역 발전에는 여야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어 장 대표의원은 “올해의 마지막인 이번 회기에선 지난 6번의 회기와 다른 모습을 시민에게 보여드려야 할 것”이라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 시정의 초석이 될 본예산이 건강한 토론 끝에 원활히 수립될 수 있기를 바라며,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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