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모범납세자의 품격을 높이다! |
‘세무 토크콘서트’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
부천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로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30개 기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세무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를 예우하고,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금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25명을 비롯해 가족과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기업 포토월 운영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축하 공연 △모범납세자 인터뷰 영상 상영 △인증서 수여식 △세무 전문가와 함께하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금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모범납세자 인터뷰 영상에서는 기업 대표들이 직접 출연해 성실납세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 기업 대표는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받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주시는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 기업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방안을 마련하고,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기업과 과학기술 기업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