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수 예비후보, ‘제3호 공약’ ‘광역교통망 완성’과 ‘수요맞춤형 교통서비스 체계’ 추진 발표 |
- 5호선 김포연장안 예타면제 및 GTX-D 동서관통 조기 구축으로 광역교통망 완성 - 김포-하남 간 대심도 올림픽대로 건설, 김포 골드라인 구래양촌 - 검단오류역 연결 추진 - 시내버스 준공영제 등 ‘수요맞춤형 교통서비스 체계’ 구축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이회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는 28일, 김포시가 GTX 시대에 대비하는 ‘다중거점도시’로써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완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3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발표한 제2호 ‘수도권 서부메가시티’ 건설 공약과 연계된 ‘광역교통망 완성’ 및 ‘신김포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광역교통망은 김포시 미래 발전 비전인‘수도권 서부메가시티’ 추진을 위해 광역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밝히며, 이는 대기업 유치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라 밝혔다.
먼저 5호선 김포연장안을 5호선이 지나는 도시간 협력과 연대를 끌어내 예타면제로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양촌과 통진 등에 추가로 역사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GTX-D 노선을 수도권 동서를 가로지르는 김포-강남-하남-팔당선으로 조기 확정하여 광역교통에 혁명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철도 뿐 아니라, 입체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해 김포-하남 간 대심도 올림픽대로 건설을 추진하고, 신김포(김포을)-인천간 광역교통망을 확충하여 교통수요가 분산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포골드라인 구래·양촌역의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 연장사업을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김포-인천간 광역교통서비스를 확충, 교통수요가 동서남북으로 분산되도록 함으로써 사통팔달의 김포가 되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 예비후보는 김포을 지역 시민들의 편리한 출퇴근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하여 ‘수요맞춤형 교통서비스 체계’를 추진하겠다 밝혔다.
먼저 김포을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출퇴근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양촌-통진을 거점으로 한 순환버스를 도입하여 대곶면과 월곶면에 위치한 율생산업단지, 석정산업단지, 상마산업단지, 팬택산업단지 등의 근로자와 김포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촌의 학운산단의 경우 새벽4시부터 교대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도입하여 출퇴근시간에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노동자들이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두번째, 고촌읍과 풍무도에서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김포한강신도시-양촌-통진-하성-월곶-대곶 지역까지 확대운영하여 주중에는 촐퇴근 시간대에, 주말과 휴일에는 자전거 캐리어를 부착하는 등 동호회 및 평화생태공원 관광객들의 수요를 창출, 김포시 대표 관광용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세번째는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정책과 연계하여 김포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4년 내 전면 시행,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회수 예비후보는 김포시 구래리(현 구래동) 출신으로 노동운동, 산업현장 민주화, 민주노총 등에서 사회혁신운동을 주도하고 이후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정책에 정책적 기여를 한 점이 인정되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발탁되어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와 및 사장직무대행으로 재임하면서 31개 시군을 연계한 광역교통망과 공공버스 확대,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수요맞춤형 교통수단을 개발하는 등 광역교통망 체계화를 이루어내 경기도 대중교통의 혁명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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