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원미구 상동역 먹자골목 등 10개 구간 가로시설물 1,100여 개에 방지시트 설치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현주, 이하 연구회)는 22일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중간보고회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개선방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원들의 주문이 반영된 내용으로 연구회 소속 김현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숙·한종우·권민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연구회 의원들은“김포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동집하시설(크린넷)과 같은 도시 기반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명확히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오늘 최종 결과를 보고받으며 ▲크린넷 사용 인식 교육과 홍보방법 ▲부품별 수리방법 가이드라인 제시 ▲크린넷 전문진단가 투입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유지보수비 책정 ▲과다 투입 방지를 위해 집진 횟수 증가 ▲조기 노후화로 연간 유지보수비 대안 마련 ▲분리배출 시행과 RFID 설치 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이번 용역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김포시에 정책제안을 할 계획이며, 연구회 의원들은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의 장기적인 운영방안을 위해 12월 중 최종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에 따라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11월 말까지 제출하고 연구모임 활동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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