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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가까이, 김포는 더 크게”.... 오강현 시의원 북콘서트 열어......​
배명희 2026-02-03 추천 0 댓글 0 조회 28


 

“시민은 가까이, 김포는 더 크게”.... 오강현 시의원 북콘서트 열어......​​​​​

 김포아트홀 3, 4층 지역 주민 및 지지자들로 가득 차...... 

   

  오강현 김포시의원이 저서 「시민은 가까이, 김포는 더 크게」 출간을 기념해 마련한 북콘서트가 지난 1월 31일(토) 오후 2시, 김포아트홀에서 시민과 지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북콘서트는 3·4층 객석이 모두 가득 찰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했으며, 좌석이 부족해 서서 관람하거나 발길을 돌린 시민들도 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포아트홀 주변 교통이 한때 정체를 빚을 만큼 행사 열기는 뜨거웠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고(故)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추모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의 축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축전이 전해졌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승원·전현희·전용기·이광희·김성회·박지원 국회의원과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의 영상 축사가 상영됐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윤후덕·박정·김주영·박상혁·김병주·한준호·김성회 국회의원의 축기가 이어지며 김포 주요 인사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1부가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오강현 의원이 단독으로 무대에 올라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자신의 삶과 정치 여정을 풀어내며 북콘서트를 이끌었다.

어린 시절과 성장기를 다룬 ‘과거’의 이야기에서는 인간이자 시인으로서의 오강현을 진솔하게 담아냈으며, 자작시 ‘녹슨 아버지’를 낭독하는 장면에서는 객석 곳곳에서 눈물을 훔치는 시민들이 이어지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현재’의 장에서는 김포시의원으로서 지난 7년간의 의정활동이 소개됐다. 저서에 수록된 39회의 5분 발언과 시정질의, 41건의 조례 제·개정 과정이 공유됐으며, 특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 지원조례’가 국·시비 예산을 통해 현재 3개 병원과 2개 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


미래 비전을 제시한 마지막 순서에서 오 의원은 책 서문에 등장하는 ‘옐로스톤의 기적’을 ‘김포의 기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작시 ‘길 나선 사람만이 바람을 맞는다’를 낭독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북콘서트는 일방적인 발언 형식이 아닌 시민과의 교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오 의원은 김포가 직면한 교통난, 도시 구조 문제,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 확대, 생활 속 불균형 문제 등을 짚으며 생활 밀착형 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교통체계 개선, 도시 균형 발전, 복지 사각지대 해소, 환경 보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오 의원은 “정치는 책상 위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통해 검증돼야 한다”며 “김포의 미래 역시 행정 중심의 논리가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김포의 변화를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김포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보다 책임 있고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후반부에는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통, 난개발, 복지 사각지대 등 김포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고, 오 의원은 현실적인 제약과 함께 대안을 설명하며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직접 답변하는 모습에서 소통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정치인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듣는 자리가 아니라, 김포의 현재와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책을 통해 오 의원의 문제의식과 정치 철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출판 기념 행사를 넘어, 오강현 의원의 정치 철학과 김포시정의 방향을 시민들과 직접 공유한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오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시민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김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고민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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