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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충청북도와 교류협력 강화로 지역 발전 '동행'
배명희 2023-06-01 추천 1 댓글 0 조회 132

 


서울시, 충청북도와 교류협력 강화로 지역 발전 '동행'​용

- 오세훈 시장, 2일(금) 충청북도청 방문하여「서울특별시-충청북도 교류강화 업무협약」체결

 -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및 경제·문화·관광·복지·특산품 판매 등 9개 분야 협력

 -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충청북도 공직자 대상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 ​

 

서울시는 2일(금) 오전 11시 10분, 충청북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충청북도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오세훈 시장과 김영환 도지사가 업무 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오세훈 시장이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충청북도는 경제·문화·관광·복지 등 9개 분야 업무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 충북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 산업육성 혁신기관 간 상생협력 및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사업 협력 추진 ▲ 바이오·의료산업 혁신 클러스터 간 연계협력 강화 ▲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 ▲ 지역관광 안테나숍 조성 및 운영 ▲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 중원역사문화권 공동 연구 및 학술대회 추진 ▲ 복지 관련 교육 및 컨설팅 전문인력풀 교류 등이다.


 서울시와 충청북도는 앞서 2008년과 2014년에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여 협력을 더욱 활발히 할 예정이다.


 먼저 오세훈 시장은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며, 향후 서울시와 충청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 주관 직거래 장터 및 행사 등에 충청북도의 ‘못난이 김치’와 농산물을 홍보․판매함으로써 충청북도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 가치소비 확산에 힘을 모은다.


   * 못난이 김치: 판로가 어려운 농산물을 지역의 인증받은 김치제조업체와 연결·생산하고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맛과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저렴한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충청북도 김치 브랜드


양 지자체의 산업육성 혁신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충북테크노파크 간의 노하우와 자원 공유를 통해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끌어낼 예정이며, 나아가 바이오·의료산업 혁신 클러스터 간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4차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함께한다.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및 「2023 서울뷰티위크」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하며, 서울시 관광객 밀집 지역에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운영하여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관광을 추진한다.


 또한 서울시는 시 디자인정책 및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양 지자체가 추진하는 디자인정책 교류에 적극 협력한다.


그밖에 중원역사문화권 공동 연구 및 학술대회를 추진하고, 복지 관련 교육 및 컨설팅 전문 인력풀을 교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협약체결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가량 충청북도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서울시 슬로건이자 미래비전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서울의 도시경쟁력 회복과 '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을 위한 무너진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 등 약자 중심의 정책들을 소개하고, 서울을 엄·근·진(엄숙·근엄·진지)의 도시에서 재미있고 매력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서울시의 정책들을 ‘동행’과 ‘매력’이라는 키워드로 분류하여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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