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노후 역사 환경개선 앞둔 2호선 아현역 현장 점검 |
- 7월 22일 서울여성플라자에 첫 개소…법률·심리·복지·고용·금융 등 피해자 지원 한 곳에서 - 서울시, 법무부와 협력하여 센터 공간 마련부터 복지서비스 제공 등 피해자 지원까지 -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피해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피해자 지원기관과 시너지 기대 - “범죄로 인한 다층적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의 빠른 치유와 일상 회복 위해 최선 다할 것” |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월) 15시 45분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고 대합실, 승강장 등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준공된 지 40년(1984년 준공)이 넘은 2호선 아현역은 오는 2027년 1월까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비 ▴냉방시설 설치 등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역사 시설 현황과 개선 계획을 들은 오 시장은 서울교통공사에 “아현역이 쾌적하고 특색있는 역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비롯해 국내‧외 역사 환경개선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추진해 달라” 말하고 “무엇보다 계획단계부터 인근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역사 점검이 끝난 뒤에 오 시장은 아현역 고객안전실을 찾아 승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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