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정 일반뉴스

  • 서울지역 >
  • 서울/의정 일반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기자회견
배명희 2024-07-26 추천 0 댓글 0 조회 69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 기자회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이커머스 업체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플랫폼에 입점했던 여행, 유통업체들이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이미 판매한 상품을 취소하면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도 어제 오전 기재부 주재 관계부처 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공정위와 금감원이 위메프, 티몬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 조사를 실시했다"고 언급하며, "피해 상황, 소비자 피해 구제와 분쟁 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원에 전담 대응팀을 운영에 나섰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전히 소비자들과 입점 업주들의 추가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정부는 소비자 피해 구제와 판매자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위메프와 티몬이 자본잠식 상태에서 거래 자금으로 사실상 돌려막기를 했다는 의견도 있다"며, "따라서 정부 당국에서는 미정산 대금이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는지 관련 업계에 대한 점검을 조속히 진행하고,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 시행 전이라도 필요한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드러난 전자상거래의 구조적 허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하며, "업계의 자구 노력과 더불어 소비자 피해 예방과 판매자 보호를 위한 이중삼중의 정산 안전장치를 구조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덧붙였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도 필요한 역할을 다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추경호 원내대표의 기자회견 전문을 보면 된다.

[기자회견 전문]

이커머스 업체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지연 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입점했던 여행, 유통업체들은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이미

판매한 상품을 취소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도 어제 오전 기재부 주재 관계부처 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공정위와

금감원이 위메프, 티몬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상황,

소비자 피해구제와 분쟁 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원에 전담 대응팀

운영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과 입점 업주들의 추가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정부는 소비자 피해 구제와 판매자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위메프와 티몬은 자본잠식상태에서 거래자금으로

사실상 돌려막기를 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 당국에서는

미정산대금이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는지 관련 업계에 대한 점검을 조속히

진행하고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 시행 전이라도 필요한 조치들을 선제적

으로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드러난 전자상거래의 구조적 허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합니다. 업계의 자구노력과 더불어

소비자 피해 예방과 판매자 보호를 위한 이중삼중의 정산 안전장치를

구조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국회도 필요한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국민의힘 배준영 수석부대표, 법안 상정 중단 촉구 배명희 2024.07.29 0 53
다음글 국민은 여·야 정쟁 속에서 점점 힘들어 하고 있어... 배명희 2024.07.26 0 74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앵커 정소라/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기자:김혜은,진성우,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301-0246-6695-21/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3
  • Total512,196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