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주최 <탄핵 정국 보도 양태와 문제점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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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1. 23. (목) 10:00,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주최 <탄핵 정국 보도 양태와 문제점 토론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탄핵정국 공정 보도 양태와 문제점’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뜻깊게 생각한다.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우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와 자유언론국민연합 김장겸 의원님께 감사 말씀드린다.
김장겸 의원은 저와 오랜 기간 해왔고, 확실한 언론관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우리당의 의원으로 22대에 들어오셔서, 언론 분야의 문제점에 대해 정확히 제언해주시고 나아갈 길에 대해 분명한 길을 제시해 주시고 계신데, 이런 의미 있는 토론회를 개최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린다.
아울러, 발제와 토론을 맡아주신 각계 전문가 여러분들께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울수록 우리는 무분별하게 퍼져나가는 허위·조작 왜곡 보도를 많이 접하곤 한다. 항간에 떠도는 궤변이나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근거로 뉴스를 내보내기도 하고, 인격 살인에 가까운 마녀사냥식 보도에도 거리낌 없다.
특히, 정치적으로 민감하고 사회적으로 찬반이 극명히 갈리는 사안에 대해서, 일부 언론이 보여주는 편향적인 보도에 대해서는 우려스럽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국민의 정치적 목소리를 심각하게 왜곡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갈등을 불필요하게 조장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 공영방송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상실한다는 것은 ‘짠맛 잃은 소금’이나 마찬가지이다. 팩트에 기반에 취재로 보도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건강한 언론생태계를 조정하는 일은 시급한 일이라 하겠다. 오늘 토론회는 최근의 탄핵정국과 관련한 공영방송들의 보도 행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짚어보는 자리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라고 바람직한 대안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서 우리 공영방송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 국민의힘은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뜻깊은 토론회를 열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린다.
2025. 1. 23.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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