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4. 9.(수) 13:30,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우리 경북의 이철우 지사님께서 조금 이따 출마 선언을 하시기 직전에 저한테 출마선언문을 전달해 주시기 위해서 찾아오셨다. 제가 잘 읽고, 우리 평소에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고 계신 우리 이철우 지사님의 출마선언문을 잘 읽어보고 저도 공부 좀 하겠다.

  현장에서 아주 치열하게 경북을 이끌고 계신 이철우 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경북은 잘 아시다시피 보수의 심장이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전략 기지로 기능하고 있다. 통합신공항,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특화단지, 혁신농업, 행정통합, 지방대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이철우 지사님께서 지방 주도의 국가 모델을 구현하고 계신다. 이는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철학의 뿌리를 두고 있고, 저와 우리 중앙당은 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우리 이철우 지사님의 현장 리더십, 통합 리더십은 요즘의 시대가 요구하는 자질이다. 혼란한 정국이 지속되고,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면서 우리 국민들이 매우 불안해 있는 상황이다. 국정을 책임질 보수 리더가 필요한 이때에 큰 결단을 해 주셨다. 경북에서 시작된 변화를 대한민국의 미래 모델로 확장시켜 주시기를 기대한다.

  아시다시피 이번 대선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선거이다. 국정 안정과 국민통합, 그리고 선진 국가 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이다. 보수의 미래 비전과 국가 전략을 치열하게, 그러나 품격 있게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 저는 비대위원장으로서 이번 경선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우리 지사님을 비롯한 여러 후보님들께서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심정으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2025. 4. 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