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회의 및 중앙선대위 임명장 수여식 |
|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12.(월) 10:00, 중앙선대위 회의 및 중앙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우리 선대위가 이렇게 발대를 하고 여러 의원님께서 중책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오늘 가락시장을 갔다 왔다. 시장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 저는 시장이란 것이 우리 대한민국 경제를 알아보는 바로미터이기도 하고 또 경제가 활성화되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 경제침체를 느꼈다. 이 경제를 살리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
그리고 시장을 살리는 시장 대통령이 되겠다. 우리 시장 장사하시는 상인들이나 또 장 보러 오시는 식당의 자영업자분들, 또 소비자분들 모두 다 이 시장에서 민생을 챙기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 이 시장에는 또 많은 농산품이 미나리부터 고추, 여러 농산품이 나오는데, 농민들은 자기가 지은 농산물을 시장에서 잘 팔아야만 농민들도 잘살 수 있다. 그래서 이런 농민들이 자신의 농산품을 제대로 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이런 농민 대통령이 되겠다.
또 그 시장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시장에서 만나서 소통한다. 서로 반가운 분들을 만나기도 하고, 또 그곳에서 식사도 하고 그곳에서 여러 가지 정보도 듣고 한다. 우리는 시장의 소중함을 잘 모르지만, 우리 박충권 국회의원님, 아까 여기 오셨다. 박충권 국회의원님 한번 나와 보십시오. 북한에서 시장이라는 것은 장마당이라고 그런다.
장마당에서 우리 많은 꽃제비들이 배가 고파서 거기 부스러기를 먹고 산다는데 사실인가. 그래서 저는 우리 시장에 가면 미나리도 다듬다가 버리고, 뭐 고사리도 다듬다가 버리고, 뭐 마늘도 껍데기 버리다 보면 먹을 것 같은데, 북한에서는 잘 없지 않은가. 쥐를 잡아먹어야 하고 쓰레기를 찾아 먹어야 하고 산에 가서 나무껍질을 벗겨서 먹어야 되는 동포들을 생각한다.
이 시장은 참 우리 대한민국의 너무 많은 시장이지만, 너무 소중한 것이고 이 소중한 시장경제, 이 시장 그리고 자유로운 시장, 시장에서는 주고받고 사고팔고 하는 것이 다 자유이다. 북한에서는 이 가격을 전부 당에서 매기는가. 지금 그러니까 국가의 가격 통제, 국가에서 정하는 가격보다는 이게 너무나 비현실적인 가격이기 때문에 시장가격이 북한에서도 점점 늘어나고, 국가 계획 경제에 의한 배급 경제보다는 시장경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공산당,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이유는 공산당에 수령님께서 모든 고춧값이든지 마늘값 같은 것까지 다 국가와 당에서 결정하는 이런 것이 아니라, 바로 그 농민들이 자기 나름대로 결정하고 시장에서 가격이 결정되고, 또 소비자가 또 구매가격을 결정하는 바로 시장과 또 생산자와 또 소비자가 시장에서 만나서 가격을 결정하고 상품이 유통되고, 서비스 유통되는 이것이 시장경제 맞는가. 북한하고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가. 자유가 풍요를 가져오고, 풍요가 바로 시장에 가면 버리는 것까지도 북한의 꽃제비들이 오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인가.
제가 자유 통일을 이야기하면, 그게 조금 과격한 말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는데, 저는 통일은 자유 통일이어야지, 공산 통일이 되면 안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박충권 의원님은 우리당에서 소중한 젊은 분이지만, 그러나 북한에서 20대까지 북한에서 생활하셨기 때문에 거짓말이 아니라, 본인이 생생하게 태어나서 스물세 살까지 북한에서 살았기 때문에 북한의 그 친구들, 아직 남아있는가. 여러 가지 고통에 처한 북한 동포들의 배고픔과 억압과 그리고 그들의 여러 가지 간절한 바람을 가지고 있지만 달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빨리 늙어가는 우리 젊은 박충권 의원보다 같은 나이지만, 훨씬 늙어버리고 빨리 죽는 우리 동포들, 우리가 구원해야 되겠다.
우리 대한민국에서 북한을 자유 통일, 풍요로운 북한으로 만들 수 있는 정당은 어디인가. 국민의힘 하나밖에 없는가. 민주당도 할 수 있는가. 혹시 진보당은 못 하는가. 풍요롭게 하는 것이 진보지, 가난하게 하는 것이 진보인가. 각 개인이 자유롭게 하는 것이, 진보지 국가가 김정은 혼자 자유롭고 모든 국민이 그 밑에 억압하는 것이 진보인가.
저는 가짜 진보, 우리가 이 가짜 진보를 우리 양향자 의원님 와계시지만, 확 찢어버리고 싶다. 북한 같으면 이렇게 하면 잡혀갔겠다. 저는 우리 박충권 의원님 볼 때마다 정말 북한에서 여기 온 것은 그냥 와있는 것만 하더라도 천당 온 것인가. 저는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에서 정말, 이 자유와 풍요와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말하고 있고, 노래하고 있는 당은 어디인가. 민주당은 우리 대한민국을 자유롭다, 풍요롭다, 이렇게 노래를 하고 있는가. 저주하고 있는가.
저 자신도 바로 옛날에 제가 당에 들어오기 전까지 이 북한이 살고 있고 민주당에서 하고 있는 그런 말, 진보당이 하는 말, 이런 말 하면서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될 나라이다. 대한민국은 너무나 미 제국주의자의 신식민지가 아닌가. 일제시대 청산 못한 일제 식민 잔재들이 모인 정당 아니냐 이런 생각도 많이 했다.
우리는 북한하고 잘 지내고 평화를 해야지, 무슨 군대가 필요한가. 북한하고 그냥 딱 끌어안고 그냥 포옹하면 끝나는데 왜 군대를 만드느냐. 총을 녹여서 쟁기를 만들자 이런 식의 황당한 공상을 했다. 이런 사람이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너무 많다.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그래서 우리가 바로 국민의힘 제가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뜻, 이러한 방향,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한 것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 욕심이 없다. 그러나 바로 이렇게 박충권 의원님 친구들과 아이들과 같이 이 사람들이 정말 자유롭게 보다 풍요롭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오직 국민의힘 빼고는 할 수 있는 정당이 없다. 뭐 정말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진심으로 저는 좌파를 다 해봤고, 여기에 우리 박충권 의원도 어릴 때부터 김일성 수령님 만세 이런 것을 하고 살았다. 체제라는 게 북한 체제 수호자인가. 그래서 이렇게 우리가 다 경험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우리 국민의힘이 이번에 반드시 이겨야 되고, 이기는 것은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는 것이 아니라, 이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북한에 있는 동포들을 올바르게 살 수 있고,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인가.
그래서 우리는 힘차게 외칩니다. 우리 같이 한번 외칩시다. 국민의힘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자유 통일 파이팅! 김문수 파이팅! 감사하다.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저도 갑작스럽게 제안을 받아 수락한 상태여서, 제가 이 짧은 시간 동안 당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동안의 생각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 당면한 현안들에 대한 입장과 개혁 비전을 말씀드려야 하나, 아직 비대위원장에 임명된 것이 아니고, 전국위원회 인준 절차가 있으니 구체적인 내용들은 그 결과에 따라 말씀드리겠다.
22대 국회에서 두 차례의 비대위 활동과 지난 계엄 이후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지금 국민의힘에게 중요한 것은 소통과 개혁 그리고 통합이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해야 할 소통의 핵심은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인정하는 용기, 그리고 서로 다른 생각을 매도하지 않고 이해함으로써 대립의 장벽을 넘는 관용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의 계엄이 잘못되었다는 것, 그리고 당 스스로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마땅한 책임을 지우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계엄이 일어나기 전에 대통령과 진정한 협치의 정치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과오로써 인정해야 한다. 젊은 보수 정치인으로서 뼈 아프고, 반성한다. 사과드리겠다.
계엄과 탄핵의 장벽을 넘기 위해 서로를 비난할 수 없다. 탄핵을 찬성한 국민도, 탄핵을 반대한 국민도, 모두 각각 애국심과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5개월 동안 괴로움의 기억들을 내려놓고, 진정 국가와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만들어 보겠다.
우리가 가야 할 정치 개혁의 길은 적대적 진영 대결의 정치 자체를 넘어서는 것이다. 87 헌법 체제의 적대적 진영 대결의 정치 속에서 보수는 중도를 빼앗겨 왔고, 지금 같은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보수의 정치는 원래 논쟁하고 선동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가 공동체를 살리고 발전시키는 정치이다. 보수는 선동적 다수결 민주주의가 아닌 공공선을 위해 소통하고 숙의하는 민주주의,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협치형 정부를 설계하는 7공화국 개헌을 이루겠다.
또한 우리 보수가 가야 할 정치 개혁의 길은 미래 세대가 스스로 길을 여는 정치이다. 통합은 국민을 유혹하는 포퓰리즘 정치로부터 건전한 민주공화국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통 큰 연대이다. 통 큰 연대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잠시 내려놓고, 더 높은 목적을 향해서 손을 잡는 것이다. 함께 힘을 합치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그동안 보수 정치에서 배제되거나 상처받고 떠난 세력들, 뿌리가 달랐어도 같은 상식, 같은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 잘못했었어도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이제 모두 크게 연대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 매우 짧은 선거 기간 동안 젊은 리더십으로 놀랄 정도로 빠르게 유연하게 보수 개혁과 김문수 후보의 대선 승리의 비전을 제시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오늘 출범식 아주 성대하게 또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서 열게 돼서 무척 기쁘고 반갑다. 이제 22일 남았다. 대한민국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김문수를 선택할 것이냐, 이재명을 선택할 것이냐의 문제는 결국 대한민국이냐, 반대한민국이냐 한미 동맹을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친중 굴욕 외교를 선택할 것이냐, 자유의 문제이냐, 독재를 선택할 것이냐 성장이냐 퇴보냐를 묻는 것과 저는 같다고 생각한다. GTX와 판교 테크노밸리를 성공시킨 경기도지사, 불법 대북 송금과 법카 유용의 부정부패 경기도지사, 그중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지금의 국민은 청렴한 지도자, 깨끗한 지도자, 그리고 비전을 갖고 있는 지도자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재명 세력들이 대법원을 공격하는 것을 한번 보십시오. 도를 넘어선 지가 오래되었다. 입법 독재로 행정부를 마비시킨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사법부까지 완전 장악하려고 하고 있다.
오늘 이재명 후보 배우자에 대한 2심 선고가 있다. 이 재판은 부인의 문제가 아니다. 이 후보 본인의 문제이다. 배우자가 남편 이재명의 대선 선거운동을 위해서 경기도 법카를 쓰다가 발생한 문제이다. 이재명 후보 본인도, 배우자도 자기 이익을 위해서 경기도 예산 법카를 함부로 쓴 것이 문제의 본질이다.
우리 김문수 후보 부부 경기지사 8년 했는데 또 공직생활 30년 했는데, 이런 법카 유용 문제 또 부인의 문제, 있었다는 거 들어본 적 있는가. 깨끗하다. 그렇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민주당 대변인이 감히 국가 의전 서열 3위인 대법원장을 향해서 스스로 거취를 결단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정청래도 대법원장 특검까지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내란 특별재판소를 만든다고 한다. 누구를 죽이려고 그러는가. 이거는 마치 나치 히틀러,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가 했던 짓을 이재명 후보가 하겠다는 것이다. 이거 용납해서 되겠는가.
또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 14일날 청문회를 하겠다고 한다. 자신들의 아버지 이재명에 대해서 유죄 확정했다는 이유로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을 불러서 망신 주겠다는 겁니다.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겠다는 것이고, 헌정질서에 대한 조직적 폭력 아닌가.
그래서 결국 이번 대선은 헌법을 지킬 것이냐, 아니면 헌법 파괴를 묵인할 것이냐,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냐, 의회 쿠테타를 용납할 것이냐의 문제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깨끗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누구와 함께 만들어 가야 되겠는가. 우리 모두 표를 모아야 한다.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도록 모두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 감사하다.
<주호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오사카 만국박람회에 한국의날이 내일이다. 그리고 오늘은 일본의 있는 한일우호 중앙협회 회원 800명이 모여서 행사하는데, 제가 일본 의원들을 많이 초청한 행사가 있었다. 일본에 있다가 오늘 출범식 하는데 빠져서는 안 된다고 해서 일정 다 취소하고, 일본 의원들에게 일일 양해를 구하고 어제저녁에 들어왔다.
이번 선거 많이 어려운 거 사실이다. 20여일밖에 남지 않았고, 우리 선대위 체체 정비도 쉽지 않은데, 그러나 또 20일은 선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간이다. 시험공부 평소에 잘해놓아도 막상 시험 봤을 때 집중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면 것과 마찬가지로 국민들은 지금 우리당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보고 있는 것 같다.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호소하고, 열심히 하면 비록 우리 잘못한 것을 있지만. 깨끗하게 인정하고 나면, 또다시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권성동 위원장님이 자세히 말씀하셨지만, 민주당이 만들어가는 나라가 어떤 모습이고, 우리 국민의힘이 만들어가는 나라가 어떤 모습인지, 이재명이 만드는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이고, 김문수가 만드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자세히 국민들에게 우리가 설명하면 국민들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저는 국민들이 선거 있으니까, 국민의힘이 엄살을 부리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법원장과 대법원관 전원을 불러서 청문회를 하고, 모욕을 주고, 임기가 남은 대법원장을 쫓아내고, 자기들이 집권하면 대법원장을 또다시 김명수처럼 수족같이 움직이는 사람으로 넣어서 입법부, 행정부는 물론 사법부까지 전부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 있을 수 없는 독재국가를 만든다는 것이 지금 벌써 그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점들을 국민들에게 잘 설득해서, 정말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나라가 되려면, 그리고 후보의 자질이나 인품으로 보아도 이렇게 청렴하고 훌륭한 후보가 우리 김문수 후보라는 것을 목 놓아 외치면, 저희들은 국민들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늘부터 정말 죽기 살기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도록 합시다. 저도 최선을 다하고, 견마지로를 다하겠다. 김문수 화이팅!
2025. 5. 12.
국민의힘 공보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