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당 대표, 청년과 함께 하는 부동산 정책 간담회 ‘집 걱정 없는 미래, 청년 생각에서 시작합니다’ | 
| 
 |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0. 28.(월) 15:00, 청년과 함께 하는 부동산 정책 간담회 ‘집 걱정 없는 미래, 청년 생각에서 시작합니다’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청년 여러분을 만나면, 힘이 나고 마음이 든든한 것 같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는 솔직히 미안한 마음과 송구한 마음이 훨씬 크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청년 여러분들이 겪고 계실 불안과 분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모든 고통의 시작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이다. 이미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처참히 실패했던 정책을, 내 집 마련의 꿈을 죄악시하고, 주거 이동의 사다리를 다 끊어버리는 주거 파탄 정책을 광기처럼 밀어붙이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정책 실패가 아니다. 입법 폭주, 사법 파괴에 이어서 청년과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밀어버린 명백한 부동산 테러이다.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오만은 끝이 없다. 자신들은 국민에게는 하지 말라고 한 그 방법들로 이미 서울 강남에 수십억 원짜리 집을 가지고 부를 대물림한다. 그러면서 정작 서울에서 일하고 꿈을 키우고 있는 청년들은 사실상 도시 밖으로 내쫓고 있다. 이것이 ‘21세기판 서울 추방령’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심지어 15억은 서민 아파트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망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환경과 매달 생활비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큰 상처가 되었을 것이다. 우리 청년들이 이미 정부가 규제의 칼을 휘두르면 휘두를수록 집값은 폭등한다는 쓰라린 진실을 뼈저리게 알고 있다. 지금도 전세는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고 월세가 오르고 있다. 청년과 서민의 주거 부담만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재명 정권은 문재인 정권에 이어 또다시 청년들을 잔혹한 생존 게임으로 밀어 넣고 있다. 오늘 포기하고 내일 벼락 거지가 될지, 오늘 무리하고 내일 영끌 거지가 될지를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의 지금은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해야 할 인생의 황금기이다. 그 소중한 시간을 저축이 아닌 생존 도박에 쏟아붓게 만드는 이 비정한 정치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
오늘 저는 청년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왔다. 책상 위에 있는 보고서가 아닌, 여러분의 생생한 절규와 절박한 한숨을 직접 듣겠다. 여러분의 울분을 하나하나 무거운 마음으로 경청하겠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언제나 청년 여러분의 편에 서서 함께 고민하고, 위선적인 이재명 정권과 싸우면서, 여러분이 바라는 정책, 국민이 바라는 정책,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
2025. 10. 28.
국민의힘 공보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