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정이진병원 이인규 원장, 가정위탁아동 지원 위해 2천만 원 후원 |
- 2011년부터 매년 이어온 꾸준한 나눔 -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정기적 자문활동 및 나눔 지속 |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11일, 두정이진병원 이인규 원장이 가정위탁아동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2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두정이진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병원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 의사 및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관장이 함께 참석했다.
두정이진병원 이인규 원장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2011년부터 매년 가정위탁보호아동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후원자다. 특히 의료현장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마주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 가정위탁보호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이인규 원장은 “가정위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정기적인 자문활동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관장은 “오랜 기간 초록우산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자문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하다. 지역의 가정위탁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