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행안부 특교 10억원 확보 … 노후시설 개선 및 안전확보 |
-▲ 양천문화회관 광장 개선 6억원, 목동어르신복지관 현대화 2억원, 목동공원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2억원 투입 ▲ 노후화된 문화·복지·공원시설 안전사고 위험 해소 및 편의성 향상 기대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이 17일 양천구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양천문화회관 광장 일대 환경개선 사업 6억원 △목동어르신복지관 경로식당 현대화 사업 2억원 △목동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 환경개선사업 2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양천문화회관은 연간 15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양천구 대표 공연장 및 문화시설이다. 그러나 1998년 개관 이후 노후·훼손되어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목동어르신복지관 경로식당은 화구·전기·가스 설비 및 조리실 바닥타일 노후화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며, 목동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또한 전반적인 시설 노후 및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황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양천문화회관 광장 일대를 내구성이 우수한 바닥재로 교체하고, 점자블록 교체 및 휠체어 경사로를 신설해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목동어르신복지관 경로식당 내 조리설비를 개선하고, 목동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교체 및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황 의원은 “앞으로도 양천구민 여러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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