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2025년 초록우산 문경후원회 산타원정대 개최 |
| 초록우산 문경후원회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기념사진. 출처: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초록우산 문경후원회(회장 노장준)와 지난 17일 문경시 드림스타트에서 문경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5년 초록우산 문경후원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문경후원회 노장준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신현국 문경시장, 문경시청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초록우산 문경후원회 산타원정대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문경후원회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경 지역 취약계층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초록우산과 초록우산 문경후원회가 함께 마련한 700만 원의 후원금으로 노스페이스 의류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으며, 바이올린 무대와 마술쇼 공연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초록우산 노장준 문경후원회장은 “산타원정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문경 지역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문경후원회 산타원정대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을 선물해주신 문경후원회와 모든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창립한 초록우산 문경후원회는 옐로카펫 캠페인, 지역 기반 후원 개발 사업, 아동 지원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문경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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