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교육부장관 만나 "수원교육4.0 영통이 선도하겠다" "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 지정 및 예술고 신설 논의" |
○ 3월 11일 이주호 교육부장관과 교육 현안 협의 ○ 미래형 수원예술고, 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 수원고교통학구역분리 등 중앙정부 협조요청 |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11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만나 “수원교육4.0의 시대를 선도하는 영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신의 교육공약에 대한 교육부 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 후보는 수원교육4.0의 기치 아래 주요 교육공약으로 ▶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 ▶학제개편, ▶학교폭력예방 위한 ‘학교폭력’개념의 교육과정 내 도입, ▶초등체육시수 확대, ▶지역 내 산학 협력 계약학과 확대 및 마이스터트랙 확대, ▶학교복합시설화를 통한 주민과 함께 하는 학교,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 확대를 통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국가책임돌봄제 등을 내걸었다.
이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수원교육4.0 시대를 선도할 공약으로 이 후보는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계약학과 대폭확대·마이스터트랙 확대·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신설·수원고교학군개편’을 제시했다.
이 후보가 제시하는 미래형 수원예술고는 기존 경기도 소재 4개 예고와 차별되는 실용음악, 현대미술 위주의 교육과정이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또 이 후보는 정부의 반도체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른 346만 명 규모 일자리 수요에 대응할 반도체인재 인큐베이팅 허브를 영통에 조성하고자 영통일대를 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로 지정해 수원의 재도약을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이 후보는 “예술고 신설은 2005년경부터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지역의 숙원”이라 지적하며, “교육부 차원의 면밀한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를 지정하여 반도체메가클러스터 인재수요를 수원에서 충당할 기반을 마련해야 수원 재도약의 기틀로 삼아야 한다”며 이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외에도 이 후보는 편도 1시간 10분씩 통학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거리배정원칙을 확립하는 수원고교통학구역 개선 필요성, 지역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하여 교육부 공모사업인 학교시설복합화사업 확대 필요성, 사회진출연령을 앞당기기 위한 학제개편 필요성, 교육환경보호를 위한 상대적보호구역 확장 필요성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건의를 받아든 이 장관은 “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는 중앙정부의 메가클러스터 조성 성공의 필요조건”이라며, “수원교육4.0 시대를 열기 위해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하여는 심도있게 검토하겠으며 향후에도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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