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첫 번째 국가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었다.

 5일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은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2억 3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들의 기대가 높았던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18억 원 ▲금촌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에 15억 원 ▲법원 율곡광장공원 조성에 9억 원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유지보수에 6억 원 등에 확정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농촌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기산2리 보행환경 개선에 4억 원, ▲부곡리 농어촌도로 보행환경 개선 2.4억 원, ▲영장1리 보행환경 개선 2억 원, ▲파주읍 마을기반시설 개선 2.8억 원 ▲봉암-파주 비상연계 상수관로 설치 2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이 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3억 원, ▲황골로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1.75억 원, ▲탄현면 법흥리 마을정원 조성 1.5억 원, ▲두지리 체육공원(족구장) 시설개선 1억 원 등 총 19건으로 지역 곳곳의 생활 밀착형 사업들이 고루 포함되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체육시설, 교통안전, 생활인프라, 농촌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 걸쳐 있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