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이 3월 27일(수)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발표했다. 정진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환영하며 국회 세종의사당 분원 설치법 발의를 대표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이전이 행정 정치 수도의 완성과 국토균형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세종시에 건설 중인 국회의사당 분원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2배 규모로,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장, 입법조사처 등 부속 기관이 완벽하게 이전될 예정이다. 오늘 발표한 한동훈 위원장의 약속은 세종시를 유일한 국회로 만들 것이라는 결의로 보여지며 충청이 정치 행정의 중심이 되는 충청중심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정진석 의원은 "이번 국회의사당 이전으로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꽃피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 이전은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를 위한 관련 법률안을 마련하고 국민의 지지를 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