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가의도 화상 환자 긴급 이송
배명희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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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가의도 화상 환자 긴급 이송 |
화상환자 응급처치 및 응급구조사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 / 사진=태안해양경찰서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4월 15일 08시 47분경 태안군 가의도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가스통이 터져 안면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화상 환자 이송을 위해 구조정을 급파하였다.
가의도 북항에 도착한 태안해경은 화상 환자 A씨(85세, 남)를 구조정에 태워 응급구조사가 화상 부위에 거즈를 대고 응급처치를 하면서 안전하게 태안군 신진항으로 이송, 대기 중이던 구급대에 인계하여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 대응을 위해 응급구조사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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